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일기 쓸 기분이 아니다 [2]

12 연쇄삽입마1 | 2024-03-29 23:17:58 | 조회 : 66 | 추천 : -


회사 근처 슈퍼에 나한테 호감이 좀 있는듯한 유부녀인듯한 캐셔 여자가 있는데

평소 내가 그녀에게 하는 말은 계산 끝나고 수고하세요 이말뿐인데

오늘 계산대로 물건 들고 가면서 2m 정도 거리 둔 상태에서 눈이 마주쳐서 얼떨결에 내가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니 막 감격한 표정을 짓더라


낮에 추어탕을 먹었다. 나는 식당에 가면 음식 차려주면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저번에 그렇게 하니까 엄마가 조용히 있으라고 뭐라 그랬다 그래서 오늘 말하지 못했는데

그 북적거리는 식당 안에서 바쁜 와중에 서빙녀가 뜨거우니까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맛있게 먹으라고 말해줬는데 반응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그 서빙녀는 이쁘다 서빙녀가 몇 명 있는데

20초로 보이는 여자를 말하는거다 난



SNS로 공유하기

자유게시판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