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설문조사 有]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전망(Feat. 배터리) [2]

2 우랠라랄 | 2024-04-25 09:35:24 | 조회 : 413 | 추천 : +1


작년까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던 배터리 산업이었다.


완성차 업체인 테슬라를 필두로 배터리 및 양극소재 기업들의 주가가 굉장히 핫했다.


그러나 현 시점 전기차는 내연기관 대비 충전 인프라, 화재 안전성, 주행거리 등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이 아직은 많이있다.


보릿고개와 같은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선 혁신적인 기술 혹은 저렴한 가격을 시장에 보여줘야한다.


전기차의 엔진 역할은 배터리가 하고있다.

* 테슬라의 배터리(LG엔솔), BMW의 배터리(SDI), Ford의 배터리(SK온), 현대의 배터리(LG, SK) 등


당연 전기차 재료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배터리이며, 전기차의 주행 성능과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이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캐즘 극복을 위해 반드시 배터리의 성능과 가격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굴지의 내연기관 완성차 업체들(BMW, 벤츠, 현대 등)에서 엔진을 다른 회사 제품을 쓰는 경우가 없다.


대부분 본인들이 직접 만든 엔진을 장착해서 완성차로 시장에 출시한다.


이제 전기차 시장도 그렇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전기차 업체들이 직접 엔진 역할을 하는 배터리를 만들어 본인들 차에 장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인 회사만의 가격 경쟁력과 주행성능을 이용하여 시장 경쟁을 주도하려 할 것이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현대차의 최근 채용공고를 보면 이미 자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배터리 업체들(LGES, SDI, SK)은 굴지의 완성차 업체들의 자체 배터리 보다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을 맞추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외면받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양극소재(EcoPro, Posco, L&F 등)업체들은 향후 완성차 업체들과 직접 거래를 하게될 가능성이 커진다.


분명 전기차의 핵심이자 엔진 역할을 하는 배터리를 언제까지나 완성차 업체에서 외주를 줄지에 대해선 미지수이다.


향후 전기차 산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설문조사] 완성차(전기) 업체에서 자체 배터리를 쓸것인가?

참여인원 : 12 명

투표하기 결과보기
SNS로 공유하기

주식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