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통매음이 제대로 생기기 이전부터

욕 (패드립말고) 을 자주 했었어서

이쪽 관련해선 기본 잡지식은 있엇다.

그래서 고소를 당하더라도 유리하거나 혹은 불기소 처분 받으려면

먼저 욕하면 안된다는건 알고 있었다.

사건발생

약 4달전 협곡하는데 내가 정글이었고 3렙갱 타이밍에 탑에 핑찍음(나는 바텀동선 탔었어서 갱 당하지 말라고)

근데 갱당하고 탑이 나한테 선 패드립함.

니네엄마 대주는거처럼 대줘야지~ 대략 이런선.

그래서 나도 패드립을 함

(성기지칭 일절 없고 느금이 능지가 딸려서 그런걸 왜 내탓하냐 부터 시작)

내가 패드립하니까 통매음으로 신고할게요 라고 함

난 이후에도 계속 패드립함 (성기지칭 없는 모욕에 가까운 드립)

그러다가 3달쯤 지났을때 처음 경찰서에서 전화옴.

(경찰서 번호로 옴 개인휴대폰 x)

전화내용은 다들 알다시피 ~~씨 맞으시죠 (아이디)~ 사용하시죠 ~ 이런이런일로 있으신대 이관해줄테니 조사받으라고

기억도 안날떄쯤 전화왔어서 당황했지만 맨위에 써놨듯이

최소 보험은 들어놓고 욕을 하기떄문에 (선빵안침, 너무 노골적은 성드립x)

그냥 갔음.

가니까 여자형사가 담당이었고

그냥 간단한거 확인한다 (전화로 물어봤던거)

이후 고소한놈이 자료로 제출 한 채팅로그들 확인 시켜 주면서

건수를 잡으려는건지 나한테 유도질문 하더라

(이런 음란성 채팅 한거 맞냐, 이런 말로 상태방이 성적인 수치심 들 수 잇는거 아냐 등등)

근데 여기서 어이가 없던게 고소한새끼가 지가 선빵치고 패드립 친건 싹 빼놓고

내가 욕한거만 제출했더라

그래서 여경한테 상대방이 먼저 우리 어머니한테 이런이런 음란성채팅을 쳐서

화가나서 욕한거다

경찰관님은 이런소리 듣고 참을 수 있냐

원하면 게임회사에 채팅로그 요청해서 증거자료로 제출해주겠다

라고 따짐.

그러니까 표정 싹 굳어지면서 벌레쳐다보듯이 보드라

어이가 없어서 언제까지 조사 받아야하냐고 바쁘다하고 가라길래 집에 감

이후에 1달쯤 지났나 경찰이 검찰로 넘긴건지

검사가 불기소처분 했다고 날라옴

그리고 끝남.

애초에 최소 쌍방보험은 들어놓고 욕하기때문에

덜덜거린적도 없고 걍 컴터끄면 발뻗충인데

막상 경찰서에서 전화오면 살짝 쫄리긴함

심장콩콩거림

근데 여경이 벌레보듯이 처다보니까 개좃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