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이제 없어질거 같은데 안타깝네. [66]

17 5002ne 목공방 | 2019-08-23 09:41:07 | 조회 : 3830 | 추천 : +14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 및  기사 같은거 보고 생각 정리해서 쓰는거라




결국 뇌피셜임.  개인적으로 KSL 계속 열렸으면 좋겠음.








블리자드가 액티비젼에 넘어가고 기존 임원급들은 대부분 자의OR타의로 짤려나간 상황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8,




디아블로 차기작이 발표된다는 기대가 모인 가운데 결국 나온건 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 게임.




당시 블리즈컨에 모인 유저들은 거의 폭동이 날것 같은 분위기였음.




허나, 솔직히 모바일 게임시장규모와 매출정도가 PC 쪽과 비교가안되는 상황+고위층이 전부 바뀌어서




돈안되는 사업은 전부 접고 있는게 블리자드의 현실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거긴함.




기존의 블리자드는 딱히 돈벌이가 안되더라도 유지할건 유지하자는 정책 이었는데




새로운 액티비전-블리자드는 그런거 없음.    히오스리그 한번에 폐지해버린것에서도 드러남.




근데 왜 스타크래프트에 최근에 투자를 할까?  이건데...




내 생각에는 회광반조 같음.




참고로 지금 스타1은 10명도 안되는 인원이 관리하고 있다고 함.  




이 관리자들이 바뀐 상층부에 제대로 어필을 해서 투자를 받아 권위있는 스타1 대회를 열고




관련 컨텐츠도 팔아서 수익을 창출하려고 노력한건데,   문제는 결과가 매우 안좋음.




목소리팩?  카봇? 별로  안팔렸음... 얼마나 안팔렸으면 블리자드로부터 투자받아 관련 컨텐츠 진행한다는 




BJ 들이 하나같이 "솔직히 카봇 얼마 안팔리긴했는데..."



라는 주석을 달고 시작 하겠나. 



그리고 KSL?    대놓고 프로게이머들이 송출불가라서  KSL은 별로 도움 안되니,



 단순히  상금 따먹는 목적 하나로 참가하는거라고



개인방송에서 의견을 표출하고, 



스타1의 아이콘인 이영호는 끝까지 참가하지 않아 대회의 권위도 바닥에 떨어져 있는 상황임.



우승해봐야 하나같이 빈집털이라는 평가 받는것도 괜히 그런게 아니지.






개인적으로는 해당 리그에 참가하는건 프로게이머 개인의 의사이기때문에  이것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기에 존중함.  다만 블리자드 입장에서 KSL이 좀더 흥해서 상금 규모 커지고 대회가 계속이어지게 판단 할 근거를



마련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쉽지만 프로게이머들밖에 없었음.   그리고 KSL이 이번을 마지막으로 결국 폐지되면



차후 스타크래프트 관련 컨텐츠 및 업데이트 또한 지금처럼 10명도 안되는 인원이서 구멍가게 유지하듯이 할테고



블리자드 상층부는 이제 두번다시 KSL같은거 안열어 줄것임.  



회사 다녀본 사람은 알거야 상층부까지 간 인간들이 얼마나 권위적이고 보수적으로 판단하며,  한번 엎어진 사업분야에



재투자 하게 하려면 아래에서 얼마나 피를 깍아야 하는지...



이런 상황인데,  "블리자드는 제대로 관리도 안할거면 피쉬서버 그냥 내두지 왜 리마스터 내고 질알이야" 라고



발언하는 BJ가 있길래  좀 놀랍긴 하더라.



솔직히 내가 스타 프로게이머+16강 쯤 갈수 있는 입장이었으면 BJ 정기모임을 가져서라도  어떻게든 KSL 키울 생각을 했을거다.



기업스폰으로 개최되는것도 아니고 본사에서 직접 투자해서 개최하는 대회인데 이걸 이렇게 외면해버린다는거 자체가 너무 근시안적이라는거지. 


 

"여러분 스타 망한다 망한다 하는데 안망해요" 라고  비제이들이 자주 얘기하던데,   KSL 이렇게 폐지되면 좋을거 없다는것도 알아야지

 

 

개인적으로 카봇 나오고,  목소리팩 출시되었는데  이거 리뷰하는 BJ들이 하나같이 비판하면서 안쓰는거 진짜 이해 안갔다.

 

 

내가봐도 카봇 별로고 목소리팩 별로긴 했는데,  이거 BJ들 밥줄이랑 크게연관된거라 싫어도 자주 써주고 보여주고 해서 어떻게든 시청자들이

 

 

구매하도록 알아서 유도를 하는게 맞는 판단일텐데,  역시  사회생활을 게임단에서만 해봐서 판단이 좀 안되는구나 싶었다.





주절 주절 길었는데 결론:



아마 KSL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안열릴 것이고, 이는 스타크래프트에 투자해봐야 남는게 없다고 상층부가 판단한거라고 봐야할 것이다.



프로게이머들이 KSL에 적극적으로 참가 및 관심을 보이지 않은것은 일단  개인의 자유기에 존중해야 겠지만, 



이 판단이  결국 KSL 폐지로 이어지고 결국 두번다시 블리자드 쪽에서 투자를 받지 못할것이다.   뿌린대로 거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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