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인가? 반등인가? 그의 기로에 선 증시 [2]

41 복음의스린이 | 2022-12-06 22:12:18 | 조회 : 411 | 추천 : +2


후..집에 오자마자 바로쓰는데.. 오늘 폰으로 시장보고.. 와고에 글도 올리느라 상당히 눈이 아프넴..ㅠㅠ 좀 쉬어야겠음 ㅎㅎ


일단.. 제 관점은 단기반등 나온다는 관점인데.. 그 이유 몇가지.. 가감없이 말씀드림.

1. 월가의 산타랠리 네러티브


1-1. 네러티브-댄 나일스의 "약세장 산타랠리 관점" 

댄 나일스 "크리스마스 전 '약세장 랠리'…이후 또 급락"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일단은.. 이분 이력을 말씀드리면, 7월에 더내려갈거라면서 헛발질을 하셨는데.. 그때가 나스닥 20%오르는 베어마캣 랠리의 저점이었음. (완전 반대로 갔고.. 저도 그때 이분말 믿고 속았음 ㅋ) 이렇게 틀린적이 한번 있으시고.. 최근 10월 랠리 이후에 10월말쯤? 나스닥이 고점찍고 떨어진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 때 딱 28일을 이야기했고, 정확하게 28일부터 2중바닥 3중바닥을 찍으러 내려갔던적이 있었음. 그땐 진짜 신들린 예측?


대체로 이분 이야기는 들을만 하고, 기술주 약세장을 주장한 점, 1년간 기술주 주가흐름이 가장 부진한점을 고려하면 잘 맞추는 헤지펀드 매니저인것 같음.


1-2. 마이크 윌슨의 관점

모건스탠리 "美 베어마켓 랠리 끝나…차익실현할 때"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마이크윌슨 이야기도 있는데, 여기 내용 보시면 4,150까지 올라간다..라는 이야기가 나와있음. 이게 내용만 봐서는 11월달에 이야기 하신건지.. 아님 어제 서한에서 한 이야기인지 분간이 안감.. 이게 왜그러냐면 아마 외신 원문을 갖고와서 그런것 같고.. 외신 원문 중 거의 비슷한게 있어갖고.. 그거보시면 이게 지금부터 4150간단건지.. 11월달에 간단건지.. 이 기사와 함께 분간이 안가실거임. 아시는분?답변좀 ㅎㅎ 아마.. 지금부터 4150(거의 이중고점)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가정하면, 현재 월가에서 가장 잘 맞춘 쓰리톱에 해당되는..(마이크윌슨, 댄나일스, 마이클 하트넷) 사람 중 2명이 산타랠리 네러티브를 만들고 있는거니..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라고 판단해볼 수는 있겠음.


그러나 어디까지나.. 믿을지 말지는 투자자의 몫일거고, 이들도.. 위의 내용과 같이 헛발질도 많이하고.. 틀린적도 많으니 이를 고려하여 판단하여 주시길 바람.

아무튼..월가 네러티브는 산타랠리 on임.


2. 기술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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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에서 추세선 이라고 하는게 있음. 아마 많이들 아실텐데, 추세선에 대해서도.. 할 이야기가 참 많지만ㅠ_ㅠ.. 조금 날려서 이야기 하면.. 추세선은 "추세 판단"을 위한 도구임. 사진과 같이 밑에서부터 올라가는 추세선(저점을 이은 추세선), 위에서 찍어누르는 추세선(고점을 이은 추세선) 2가지가 있고.. 추세선의 위와 아래가 만나면서 삼각형 모양을 형성하고 있음.(삼각수렴패턴.) 또한 지금의 추세선은.. 위에서와 아래에서 각 4번씩 만나는 바람에 추세선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상태임.. 따라서 저 아래로 내려가는 추세선을 상향돌파할 경우 주가의 상방이 꽤나 열려있다. 라고 판단할 수 있고, 반대로 위로 올라가는 추세선(저점연결추세선)을 하향돌파할 경우.. 당분간 증시의 조정기세가 강해질 수 있음을 시사함. 


물론.. 잭 슈웨거에 따르면 추세선을 돌파했을 때 추세선을 수정해야 한다거나, 추세선을 그리는 방식에도 여러가지가 있음.

캔들의 내부를 통과하는 내부추세선, 캔들차트의 꼬리를 연결한 추세선, 캔들차트의 몸통을 연결한 추세선 등.. 많은 방법이 있기때문에 그에대한 해석의 여지가 다양하겠으나.. 당장 보이는 추세선 2개는 너무나도.. 예쁨. 따라서.. 저 추세선들은.. 제가 보기엔 돌파의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게 느껴짐.


위와 아래 저항선, 지지선 또한 수평선으로 표시했고, 그림처럼 업스러스트 패턴이 당장 형성된 바람에.. 만약 저 추세선을 하향돌파할 경우 업스러스트의 지지선인 3,900선 언저리까지 증시가 하락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하겠고, 올라가려고 강하게 시도했으나.. 그의 시도가 실패로 끝난다면.. 업스러스트 패턴의 윗쪽 수평선을 돌파하는게.. 굉장히 어려워진다는거임. 결국, 지금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 추세선을 뚫고 내려가면 분위기가 좀 암울해질 수도 있음..


그러나 일단은 제 관점상.. 반등 나온다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추세선의 하향라인에 지수가 위치해 있기 때문임..

반등이 나온다면 저기 지지하고 반등하겠지..라는 관점임. 기술적으로 매매를 할때.. 추세선 상단에 걸치면 short, 추세선 하단에 걸치면 long을 해놓고, 거기 뚫리는 지점에 손실제한 주문을 걸어놓는게 기본적인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지금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 하단에서 반등할지, 아래로 뚫고내려갈지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니.. 한번 버텨준다. 라는 막연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 


3. 수급이 바뀔 수 있음을 기대

일단 사진부터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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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의 일봉 모습인데, 저처럼 눈 빠지게 증시를 관찰해보시면 알겠지만.. 오늘 장 중 외국인 매도세가 1,500억까지 내려갔다가, 사진과 같이 장 막판 500억원 규모의 강한 매수세가 들어왔음. 아니뭐 그거갖고 그러냐..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증시의 격언 중 하나인.. 종가는 "메이저가 만든다"라는 개념(?)에 입각하여.. 생각해보면, 장 막판의 외국인 매수세와 선물수급에서의 장 막판 .. 2000억원에 가까운 선물매수 규모는.. short 커버링이거나.. 외국인 매수세가 잠잠해질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이야기 하겠음. 이에 더해 음봉이 4개 나오고.. 흑삼병이 나와서 매도세력이 주를 이룬 가운데, 거래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 또한.. kospi의 하락세가 주춤해질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음. 또한가지는, 마지막 나온 윗꼬리 달린 도지형 캔들인데, 캔들의 몸통이 짧아지는 모습은 그전까지의 추세가 약해지고 있음을 나타냄.

오늘 나온 도지형 캔들은 전형적인 추세 전환의 신호로서.. 하락세가 멈추고 증시가 횡보한다거나, 하락세 이후 증시가 단기반등 가능성을 높이니..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kospi의 수급 및 기술적 분석상..

3-1. 막판 외국인 매수세와 숏커버링, 막판 외국인 선물매수의 증가. 이와함께 나오는 산타랠리의 기대..

3-2. 도지형 캔들의 추세전환 암시

3-3. 하락하는 와중 거래량이 감소

3-4. kospi의 유효한 지지선, 혹은 더블제로 지점인 2,400p의 지지성공, 2,380선의 지지선 근처를 지켜낸 점..


이런 몇가지 이유들을 보고.. 희망의 불씨가 조금은 남아있는듯 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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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까 적은 글의 이유..?

위와같이.. 이런저런 나름의 근거들을 가지고 있어서였음.

따라서..반등? 나올수도 있음. 그리고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sk하이닉스 full매수 보유자라서.. 증시가 오르길 바람.

또.. 잠재적 숏충이(?)라서.. 증시가 더 오르면.. 더 고점에서 short할 수 있으니.. 팍팍 올라줬음 좋겠음..

그랬음 좋겠는데, 올라도.. 그의 근거를 찾아보면..

1. 산타랠리 기대? ..ㅠ_ㅠ 2. 기술적 지지선에서 반등? ㅠ_ㅠ... 3. 인플레이션 완화?..ㅠ_ㅠ.. 4. 중국 코로나 완화?(이건 의미있을듯?) 5. 전쟁휴전 및 종전? (이것도 랠리 가능성 충분.) 뭐 이런것들 상대로..


vs


1. eps238에서 악화되면.. 벨류에이션 하향이 매우 적절.. (per이랑 eps 곱하는데, 여기서 per이 역사적 평균수준, 바닥수준정도를 넣고.. eps가 내려가면 S&P는 3000초반대가 적절..) 2. 연준의 긴축은.. 현.재.진.행.중.. 이며 금리는 더 높게, 고금리가 더 길게 간다면.. 3. 10년물-3개월물, 10년물-2년물 역전으로 인한 경기침체 가시화.. 4. 최근 서비스업 강세와 원자재가격 상승, 중국이 코로나 방역 완화하고 금융시장 최근처럼 뜨거우면.. inflation쉽게 안잡힐것 같아.. 그럼 연준 최종금리 및 고금리 기간이 길어지고.. 경기침체가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있어.. 그럼 eps하향 언제까지?ㅠ_ㅠ.. 5. 역사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전, 증시가 바닥을 잡은 적, 경기침체가 이제 막 들어서는데 증시가 바닥을 잡은적.. 단 한번도 없음.. 당연히 증시 더 내려야 하고.. 월가 전문가들 이야기하는 3,300정도선이 경기 침체를 가정한 지수, 금융위기나 2000년대 911테러, 80년대 후반의 S&L사태 등.. 신용시스템이 붕괴되면서 증시가 하락하면 그 하락이 더 길게, 지속될 수도 있어.. 6. 중국 코로나 방역완화 ok. 그런데 중국 경제지표보면 하강기조 분명하고, 부동산문제 해결 안되면 코로나 완화된다고 해서 중국 소비가 글로벌 경제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아.. 여전히 기대난망이야.. 단, 중국 완화정책이 내년도 증시의 하방경직성을 만들어낼 것? 7. 기술적 분석상.. 장기 이동평균선의 데드크로스, 유효한 지지선까지는 룸이 너무 많이남아있어.. 3,000 / 3,400 / 3,200등..ㅠ_ㅠ.. 8. BOA조사결과 아직 미국 개인투자자들.. 주식비중 너무 높고, 손절하지 않았어.. 2000년대 닷컴버블때와 수급주체가 너무나도 비슷..


내용을 보시면..아시겠지만, 산타랠리니.. 무슨 지지선에서 반등하니.. 인플레이션 쉽게 완화될지 알 수 없는거고.. 연준 피벗기대 과도하고..

오르면 저런이슈로 오르겠는데.. 딱 보셔도.. long쪽이랑 short쪽이랑 하는 이야기의 결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음.. 뭐 산타랠리? 수급? 그런걸로 오를 수 있지만.. 그 상승룸도 별로 크지 않을것 같고.. 경기침체라는 벽 앞에서 전쟁이슈나.. 중국이슈가 과연 증시를 위로 올려줄 수 있을것인가.. 만약 대세상승이 나올거다.. 산타랠리 나오니까 주식을 사야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생각을 한번 더 제고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음. 



단기적 관점에서나.. 앞으로 전망에 관해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좀 적어봤음..^^


제가.. 복반꿀로 유명하고 몇가지 일례를 말씀드리면..

최근 11월FOMC에서 증시 오른다고 했는데.. FOMC당일날 -3%내리고, 그 다음날 1.7%정도 내렸음.


그리고, 11월 말 파월의장 연설 이틀전, 아마 제가 증시 폭락을 대비해야 할 때..5편을 적었는데? 파월의장 발언 듣고 증시가 4.7%가 하루만에 폭등했음.

(아 물론.. 나오는 이야기 듣고.. 파월의장 연설 듣고 오를수도 있겠네..라는 생각의 전환을 개인적으로 했으나.. 그때는 바빠서..글을 적지 못했음..ㅋㅋ)


아무튼.. 이렇게 틀린 이력들이 많이 있고.. 앞으로도 많이 틀릴 수 있을텐데.. 올해 12월에 FOMC가 있잖음?

여기서도.. 모르는게 12월FOMC는 분기별 FOMC라서 점도표가 나올텐데.. 점도표 높게찍으면 단기금리 올라서 증시입장에서 별로 좋지가 않음.. 아 그럼 내리는거냐..

그건 또 아닌게, 최근 파월의장, 존 윌리엄스 총재등.. 갑자기 쭈꾸리가 돼서는.. 경제 해치지 않을정도로 긴축하고 싶다. 과한긴축 피하고 싶다.. 인플레이션 잡을만한 근거가 나오고 있다는 등.. 얘네들이 태도를 분명 바꾸고 있음. 그래서 파월의장 인터뷰 듣고 증시가 오를수도 있고.. 모르는 일인거임. 


그런데 일단은 연준이 생각보다 덜 매파적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저는 FOMC끝나고 오르는쪽으로 보겠음. (이것도 틀리면 ㄷㄷ ㅋㅋ) 

그러고나서 또 당일날 내리고 그다음날 오르고 그러면.. 뭐 이xx또 틀렸네..이럴수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보시면.. 11월 FOMC끝나고 제 개인적으로는.. 오를만한 여지 많이 남아있다. FOMC보고 조정받고 있는데, 지금 사야한다..라는 이야기를.. 했던걸로 기억하고..

파월의장 5%폭등 전에 증시폭락5편을 적고나서 지금 도로 반납하는 모습을 보면.. 완전히 xx될건 아니다..라는 나름의 변명을 드리는데.. 어찌생각하실지 ㅋㅋ


그래서.. 12월에 한번정도는 랠리가 더 나올것 같기는 함. 지금 12월 초부터 증시 내리고 있는데.. 12월 한달 내내 내리기야 하겠음?.. 그러진 않을것 같음.

12월에 한번정도는 꽤 유효한 반등이 나올텐데,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고, 최근 고점 4,100을 넘어설지에 대해서는.. 장담 못드리겠음.


제가 한 과거 20년치를 봤는데.. 20년치 중 2015년도12월이랑 2018년도 12월이 가장!안좋았음. 

그럼에도. 2018년엔.. 연말랠리는 있었고, 2015년도엔 박스권정도는 나왔다는것?


 


재밌게 봐주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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