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빨간색은 롱, S파란색은 숏

볼린져밴드 하단에 닿거나, 볼린져밴드가 횡보추세일때 하단에 가까운 경우 Long

반대로 볼린져밴드 상단에 닿거나, 볼린져밴드가 횡보추세일 때 상단에 가까워진 경우 short

이렇게 3번에 나눠서 분할매수, 검은색은 가운데 20선을 터치할 경우 포지션 청산

연두색은 차익실현, 보라색X표시는 손실

승률 16:2

참고로 저기 ?부분은 왜 차익실현 불가였냐면, 첫번째 long이 볼린져밴드의 하단에 닿고, 두번째 롱도 비슷한 지점에서 들어갔는데, 두 지점의 평균단가(두 빨간점의 중간지점가격)보다 검은지점(중앙선)이 미세하게 더 낮기 때문임.

승률 10:2

승률 13:1

그런데 여기서는 저 한번의 손실이 상당히 컸을듯. 만약에 저 X를 이익으로 바꾸려면 볼린져밴드가 아닌 Rsi가 매우 과매도시 매수한다는 추가적인 매매법을 적용하면 좋겠음.

요렇게?

이 백테스트에서도 16:1로 매우 양호한 승률인데, 저 별표친 곳에서 long쪽 손실이 매우 커짐을 알 수 있음.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존 볼린져가 쓴 볼린져밴드 투자기법의 책에서.. 나오는 "밴드 타고가기"를 잘 생각해봐야 함.

볼린져밴드가 좁은 형상을 띄고있고, 주가가 그 안에서 상단, 하단을 터치하면서 박스권을 그릴 때..

일정한 방향(위로든 아래로든) 볼린져밴드를 뚫고 올라가는 경우, 볼린져는 "강한 추세의 형성"을 이야기 함.

따라서 저 동그라미 친 부분 이전에 좁은폭에서 주가가 박스권을 그리면서 횡보했고, long포지션을 잡은 백테스터와 다르게 주가가 아래로 크게 내리게 되는데,

이런경우 볼린져밴드를 터치한다고 포지션을 강화하는 기존의 방식보단, 오히려 예외적인 short포지션으로 헷지를 하거나,

Rsi가 매우 과매도or 과매수지점이 되었을 때, 기존 포지션을 강화하는 방식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함.

사진과 같이 "밴드타고가기" 가 나온 경우 저런식의 안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횡보하던 볼린져밴드를 타고 위든, 아래든 움직이는 경우는 Rsi를 결합하든, 다이버젼스를 확인하는 등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수 있을것 같음.

지금의 차트의 경우? 위의 투자방법(?)으로 생각해 봤을 때, long을 차익실현 하고, 지수가 볼린져밴드 상단 or 하단을 터치할때까지 기다려볼 때인것 같음.

그리고, 또한가지.. 볼린져밴드의 기본 개념중, 추세가 바뀌기 전에 볼린져밴드가 "확장된다"라는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부분을 갖고도 백테스트나 연구를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음.

전혀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 분할매수랑 볼린져밴드를 접목하게 된 이유가.. 기술적 분석이란게 조금 더 앞으로는 기계의 능력에 인간이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는 뜻에서.. 고안해보게 됐음..

결국 뭐든 싸게사서 좀 더 비싸게 파는게 가장 중요한 개념인데, 추세선이나 지지선, 저항선을 고려해서 해보다보면.. 휩쏘, 롱헌팅, 숏헌팅등.. 결국 트레이딩하는 사람이 질 수 밖에 없는 특이점(?)이 오게될거라 생각했음.

그러다보니, 그냥.. 사람이 할 수 있는 분할매수갖고 천천히 기다리면서 박스권이든, 추세장이든.. 이겨낼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특히나 트레이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변동성이나 박스권이 가장 지옥같은 장인데.. 그런 장에서 매우 유효한 방법이 이런식의 방법인것 같다는 생각?

아 참고로.. 저기 찍은 빨간점, 파란점, 검은점은.. 뭔가 편견을 갖고 찍지 않기위해서, 빨간점 먼저 다 찍고, 파란점 다 찍고, 검은점 찍고..이런순서로 찍어봤음.

지금 기술적으로만 보면, 볼린져밴드가 확장될 수 있어서 상방이든, 하방이든 일정한 추세가 나오게 될 수 있을것도 같음.

잘 모르겠음..ㅋㅋ 오늘도 kospi선물 다 되돌리던데.. 현물은 장 막판에 좀 던지고.. 항셍은 꽤 많이빠지고..

앞으로 살짝 내릴것 같기는 한데.. 결국 추세가 지금 상방이라.. short도, long도..위험한 장인듯?

long해서 13,500까지 갖고있을거다.. 괜찮긴 한데.. short이 어디까지 내릴지 또 모르고.. ㅋㅋ 지금 어찌될지 진짜 몰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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