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재능이냐 노력이냐로 왜 싸워 ? [15]

22 은행잎추출물 | 2021-01-29 03:19:36 | 조회 : 537 | 추천 : -2


싸울필요없어.
둘 다 맞는 말이야. 
재능 있으면 좋고 , 노력도 하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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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들이 보통 노력이란 말보다 , 재능이란 말을 더 좋아한다는걸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ㅎㅎ 자연스럽게 재능은 무언가 저절로 이뤄지는 마법처럼 느껴지고 , 노력은 힘들고 귀찮은것이라 느껴져 ㅎㅎ 많은 사람들이 마법 같은 재능이란 말에 끌리지. 이제부터 얘기할거지만 심지어 노력까지 재능으로 치부해버리는 경우도있어. 일단 그 이유부터 생각해볼게 ㅎㅎ

왤까 ? 우리는 성공한사람들의 결과물을 감상하는데에 익숙해져있어. 하지만 그들이 그 결과물을 이룬 과정을 보는데엔 익숙하지않아.
김연아의 갈라쇼를 보지만 , 김연아가 얼음위에 엉덩방아 찍으면서 눈물 뚝뚝흘리는건 보지않지.
팰프스가 금메달을 따는건 보지만 , 팰프스가 하루 수시간씩 스트로크휘저으며 연습하는건 보지않아.
생각해봐. 10년이상하루 5시간이상 얼음판위에서 뛰고 넘어지고 아파서 우는 장면들을 배속으로 틀어놓고 재밌게 볼수있을까 ?

이렇게 우린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만 보고 즐기고 판단하는데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 마치 그들이 마법처럼 최고의자리에 오른거라 착각하기 쉽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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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줄게
'레오나르도 다빈치' 알지 ? 사람들은 그를 마치 천재의 대명사처럼 여기지. 빌게이츠는 이 다빈치의 노트를 450억원을 주고 낙찰 받았어. 우리가 천재라 부르는 사람의 노트에 뭐가 적혀있는줄 알아 ?
무려8000장이나 되는노트 중엔 물론 , 우리가 알고있는 레오나르도를 천재라고 부르는 근거가 된 업적들과 거기에 도달하기까지의 두뇌활동들도 세세히 적혀있었어. 

하지만 그건 아주 일부에 불과 했지. 그 노트의 대부분은 열등감과 분노표출 ,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 투성이래. 레오나르도는 40세넘어까지 라틴어를 배우지못한 무학자였고 , 사생아에 동성애로 차별받았어. 노트엔 다른 학자들의 재능을 시기질투하는 일기들이 엄청나게 적혀있어. 그는 살아생전 스스로를 천재라 느낀적이 없었던거야. 즉 , 그는 열등감과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한 노력들을 노트에 끊임없이 적었다는거지.

그런데 엉뚱하게도 후세사람들은 그에게 '천재'라는 수식어를 붙였고 그 노트를 '천재의노트'라고 불러. 이상하지 ? ㅋㅋㅋㅋㅋ노력의 다빈치라는 말엔 덜 감동 받기 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천재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천재로 만들어 버린다는 거야 ㅎㅎ (다만 , 빌게이츠는 다빈치의 그 열등감과 노력들을 원본으로 감상하려고 그 노트를 샀대 ㅎㅎ)

이 사례를 미루어 위인들 스스로 당연히 노력으로 이뤘다고 생각한 결과물을 보고선 , 평범한 사람들은 마음대로 '천재'라는 수식어를 붙이길 좋아한다는걸 알수있어. 그게 대부분 '천재라 불리우는 자들'의 실체라고봐. 이건 '재능'의 실체와 결을 같이 하지않을까 ? 우리가 공게에서 얘기하는 수능공부 ? 7급공무원 ? 자격증시험들 ? 이런걸 재능의영역으로 봐야할까 ?
많은 공게인들이 '노력의 노트를 천재의노트라고 부르는 사람들처럼' 착각에 빠져있을 수 있다는거지.
다빈치가 이런 현대인들을 본다면 뭐라고 말할까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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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천재의 실상이 어떻건간에 , 공부가 노력이냐 재능이냔건 중요하지않아. 개개인의 재능은 모두 다르고 운도 다 달라. 중요한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걸 바로 '노력'이라 부른단거야. 자신의 운 , 환경 , 재능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내는 사람들은 모두 이러한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이 '노력'에 더 집중하는거 같아 ㅎㅎ

팰프스가 되지못할거 같아서 수영을 안배우고 ,
메시가 되지못할거 같아서 축구를 안배우고 ,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지 못할거 같아서 피아노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
각 분야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낸 사람들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

또 김연아 팰프스 메시 호로위츠 라흐마니노프 , 이런 최고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야. 자신들이 그렇게 될거란 보증서를 미리 받고 노력을 시작한걸까 ?
그들에겐 세계 최고가 되기위해 해야할 노력의 양이 미리 보였을까 ? "하루에 이 정도 하면 세계 최고가 될테니 , 그렇게 해야겠다" 이런식으로 ? 난 아니라고봐.

물론 지금 언급한 세계최고의 학자나 선수들은 어느정도의 재능과 피나는 노력 운 모든걸 다 갖췄기때문에 그 위치까지 가게 된게 맞다고봐. 하지만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신이 할수있는게 노력이란 걸 알았단거지.

자 노력을 사랑하는 공게인이 되자구 ㅎㅎ

최근 읽은 GRIT이라는 책과 예전에 봤던 블로그 내용 등을 기억해내서 적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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