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기준은 TVA 혹은 넷플 디플같은 OTT 분기애니.
극장판은 제외. 아직 방영중인 연 2쿨(2파트연속 24화짜리들)도 제외

총 48개의 애니를 5 범주로 나눴는데

+2매우 긍정적

+1 긍정적

+-0복합적 혹은 중립적

-1부정적

-2 매우 부정적 

으로 나눔

배드 걸-1

(장르 백합)

선배를 동경해서 관심을 끌어보고자 악동이 되려하는 주인공이지만

오히려 이런 족쇄설정이 재미를 반감시킴. 역설적으로 선배가 안나오던 에피소드가 더 재밌었음

빨간머리선배(아토리)역을 맡은 성우가 연기를 너무 못해서 왜 그런가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신입성우였고, 관계성 컨셉을 다르게 가져갔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는 애니

비와 너와 +-0

(장르 애완동물 일상)

너구리를 아무도 너구리라 부르지않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 세계.

느긋한 분위기와 일상의 느낌 청초한 미녀인 주인공을 통해서 하야미사오리의 목소리로

힐링하고싶다면 이 애니를.

앤셜리 -1

(장르 드라마)

오래전 캐나다의 초록지붕을 배경으로 한 유명소설의 원작 빨강머리앤을 리메이크한 애니.

캐릭터 디자인들은 현대적으로 깔끔하게 재해석했으나 

전체적으로 심심한 맛이있다. 따분한 느낌. 이런 부분을 현대적으로 세련된 맛으로

해석했으면 어떘을까하는 아쉬움. 

미카도노 세 자매는 의외로 쉽다 +1

(장르 학원 코믹 연애)

코믹연애의 흔한 장르인 자매들을 케어하는 주인공이란 얘기지만, 

일단 캐릭터 디자인 색감이 알록달록 색칠놀이한것같아 꽤 불호라 기대는 하지않았다. 

근데 안의 내용이 자매를 케어해가며 

진심에 다가가는 과정이 괜찮아 재밌게 본듯

네크로노미코의 코즈믹 호러 쇼 -2

(장르 신과의 유희)

독특한 1화에 낚여서 봤지만 신과의 유희도 어정쩡, 드라마도 어정쩡.

폰가족은 좀 신선하고 웃겼던애니

음양회천 re버스 -1

(장르 음양 열혈 회귀)

음양과 열혈 회귀 등 이런저런 장르를 때려박은 애니. 마지막화에 차근차근 빌드해온 

그 감동이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조잡한 디자인들이나 CG들이 아쉬웠다.

캐릭터 디자인부터 다듬고 외형음양메카 디자인들 뜯어고쳤더라면.

루리의 보석 +-0

 (장르 학습탐구 일상)

이번시즌 가장 배경작화와 정지된 사물의 작화가 좋은 애니라면 이 애니라고 말하고싶음

깔끔한 색감과 작화는 눈이즐거웠지만,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광물을 탐구하는 장르여서 

재미자체가 매우 떨어졌음. 선배의 허벅지는 기억에 남았네

서머 포켓츠 +-0

(장르 미연시)

한적한 섬마을에 어떤 사연을 가진 주인공이 오는데...

과거 유행했던 미연시 원작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던 서머포켓. 분기별 히로인을 공략해가며

진히로인까지 이어지는 전형적인 옛날 그 애니의 방식은 노스텔지어를 느끼게했지만

역시 연출의 아쉬움이 있다. 개인적으론 자매의 구구절절한 칠영나비 에피소드가 기억에남음.

강해져서 뉴 사가 -1

(장르 회귀 양판소)

회귀해서 세져서 비극을 막는다! 는 애니.

별 특별한 점이 없었다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백마도사 -1

(장르 추방물)

흔한 양판소 추방물. 소심한 주인공에 먼치킨 능력. 캐릭터 디자인들은 깔끔해서 좋더라

BULLET/BULLET(불릿불릿) +-0

(장르 디젤펑크 디스토피아)

주인공은 어떤 금발 미녀로부터 "테이프"를 받게되는데..,

수상할정도로 신라면ppl이나오던 박성후 감독의 디즈니플러스단독 디젤펑크 애니메이션. 

감성자체는 올드하고 오리지널 애니캐릭터들 특유의 내러티브 부족이 느껴진다 

박성후 감독의 장점인 스탠딩 타격액션보다도 CG 차량의 질주나 광선 모션 묘사가 많았던 아쉬운애니.

나름 이노우에 마리나 성우의 주인공이라든가 금발미녀는 마음에 들던 캐릭터였는데 여러모로 아쉽다.

시티 디 애니메이션 -1

(장르 개그 슬랩스틱 자칭인텔리전스)

와 마음에 드는 성우진, 눈이 즐거운 작화와 연출의 쿄애니! 근데 시티?

이시다테 감독의 오만이 만든 쿄애니의 흑역사에 한켠이 되지않을지. 

지성 타령을 했지만 결국은 재미도 지성도 느껴지지않던 애니.

마지막의 수습도 안되던 뮤지컬 연출을 따라한 의식의 흐름은 정말이지 최악이었다.

페르마의 요리 +2 

(장르 요리)

분기 애니에서 가장 중요한, 다음화가 빨리 보고싶다! 에 순수하게 들어맞는 이번 분기 최고의 애니.

독특한 조합인 요리와 수학적 사고가만나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는 애니

그렇게 좋은 퀄이나 만족한 주연성우의 캐스팅은 아니었으나 순수하게 재밌다에 부응한 애니 

히카루가 죽은 여름 +1

(장르 시골미스터리 동성애)

친구이상의 존재 히카루가 죽었다 하지만 그는 무언가 달라져 돌아왔는데...

넷플릭스 애니답게 수려한 퀄로 스산한 일본의 시골분위기와 정취 이형의존재에대한 불길함을 최고로 선보임.

다만 짙은 남성동성애적인 코드는 불호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2 

장르 청춘학원연애여성향 

근래들어 본 가장 괜찮았던 청춘학원연애물. 

설정자체는 흔한 적대적 세계관에 있는 두남녀가 이뤄가는 러브라인 성취물이나,

담백한 연출과 대사자체의 힘이 강해서 빠져들었던 애니. 성우캐스팅도 매우 만족했다

진 사무라이전 야이바 +-0

(장르 소년만화 도검액션)

수십년만에 다시 깨어나온 야이바의 리메이크. 위트의 신들린 검술작화액션 퀄리티는

눈이 상당히 즐거웠지만 파트1의 도입부인 오니마루편은 너무 올드하고 재미가 지나칠정도로 없었고

파트2인 용신구슬편은 재미는 조금 있었지만 중간중간 액션작화의 부침도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좋은 퀄리티에 반해 너무 올드하고 재미가 없었던 게 문제

자동판매기로 다시 태어난 나는 미궁을 방랑한다 2nd season -2

(장르 식료품PPL 양판소 이세계)

미궁에 들어간 자판기 핫콘, 재미는 더 없어졌고 PPL은 더 심해졌다!

3기도 나온대! 이제는 무슨 식품 PPL을 할지궁금해져서 보는 애니

클레바테스 +1

(장르 판타지)

이형의 마수 클레바테스가 인간에게 흥미를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오래간만에 느낀 진한 판타지의 향수였으나 이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점점 아쉬운점이있다.

개인적으로 극초반에 나온 도적단 창부 넬의 이야기는 성우 유우키 아오이의 열연으로 매우 인상깊은화였음

출입금지 모구라 +1

(장르 미스터리 심령 제령)

그림체부터 하이스코어걸을 연상시키지만, 내용부터 다르다.

일본의 토속신앙의 괴이와 심령을 다룬 애니로 세세한 설정과 인간의 업을 코믹하게 융화시킨 애니.

타코피의 원죄 +1

(장르 sf 사회고발)

겉으로보면 단순 소녀의 절망 자해 이야기지만 속내는 일본사회에 흔하게 퍼져있던 문제를 적나라하게

SF 요소인 타코피를 통해 바라본 애니. 결국은 서로부둥켜가며 살아갈수밖에없는 현실

9-nine- Ruler's Crown -2

(장르 회귀 이능 미연시풍)

설정자체도 매우 조잡하고 안좋은 미연시 애니 특유의 연출들만 모아놓은 애니

누키타시 -1

(장르 학원 에로)

하지않으면 안되는 섬으로 주인공이 이사오게되는데...

사실 이런 에로와 에로를 방해하는 세력의 갈등장르는 해마다 꼭 나오는거기도하지만 

항상 세력간의 알력이 에로스를 묘사하는 스토리에 방해되는 느낌.

팟쇼네는 미궁하렘이나 곧나올 마도정병 슬레이브에 더 어울릴지도

가라오케 가자! +-0

(장르 소프트BL)

요즘 이 BL 작가의 만화가 자주 애니화되던데 단편느낌으로 잠깐 보기 괜찮은듯.

어울리지않는 두남자(야쿠자와 합창부학생)의 짧은 이야기.

미형의 깔끔한 수트핏 야쿠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애니 

게임 센터 소녀와 이문화 교류 -1

(장르 게임 오타쿠문화)

기대했던건 금발 미녀가나오는 하이스코걸이었지만 

정작 나온건 저예산 이질감 느껴지는 영어쓰는 진짜 외국인의 스바라시이 일본문화탐방기

괴수 8호 2기 +-0

(장르 액션 재해)

인기 만화 괴수 8호의 시즌 2.

최근에 나온 재해장르의 최고애니면서도 가장 쾌감을 터뜨리는 방식이 아쉬운 애니.

인물들도 확장되고 점점 극의 설정이 심화되었지만 오히려 주인공의 모습이 옅어지면서 

아쉬워진 애니. 새캐릭터 성우인 우치야마 코우키의 그 특유의 무게잡는 목소리는 너무 불호야.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시즌2 -1

(장르 여성향 코스튬 학원연애)

한층더 깊어진 코스프레의 열정, 한층 더 깊어진 여성향 무브

작화는 한결같이 깔끔하고 좋았다. 특히나 세세한 사물 묘사나 코스프레 의상의

정밀함은 눈이 즐거울정도. 다만 호빠캐릭코스프레라든가 여장편이라든가 모임편이라든가 

에피소드들 분위기가 공감못하는 여성향으로 치다는 경향이있었음 

무라세 아유무 이 사람의 여성형 혹은 여장 캐릭터의 연기는 음... 좀 그렇다.

그랑블루 Season 2 +2 

(장르 청춘개그) 

수년전애니화된 그랑블루의 후속시즌인2기.

슬랩스틱 위주의 개그애니이며 여대미팅,알바,삼각관계가정립되는 원작에서 재미있던 에피소드들이 모여있는 시즌이라

1기보다도 재밌게봤음. 최근엔 주연이 드문 아스미카나의 연기도 마음껏 볼수있었던 애니. 

기절 용사와 암살 공주 -1

(장르 추방 컨셉용사)

또 추방당했는데 이번엔 기절하는 컨셉을가진 용사다.

듬직하긴한데 꼴리는 장면마다 쑥맥처럼 기절까지해서 재미는 더더욱 없다.

주연 캐릭터별로 사연을 해결해주는 용사같은 느낌

내가 연인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0

(장르 학원 백합)

핑크머리 히로인이 사연있는 캐릭터별로 공략해가는 진한 백합애니.

초반엔 꽤 재밌었지만 후반부들어가며 느끼하고 부담되는 아지사이 성우의 연기나 

스토리를 보고있으니 왜이렇게 꼴깝을 떠는건지하고 생각된.

단다단 2기+1

(장르 sf 코믹 uma)

사안부터 시작하는 단다단의 2시즌. 세계관이 점점 확장되면서 흥미를 돋우는 시즌이었고 

재밌게 본 시즌. 다만 액션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애니에서 구현되는 볼륨이 많아졌는데

조금씩 버거워하는 액션연출들이 나온건 아쉬운

방패 용사 성공담 Season 4 -1

(장르 추방 이세계)

원피스로 치면 와노쿠니편일까. 이제는 타성으로 보는 수준이긴한데 

작화자체는 양판소치곤 꽤나 깔끔하고 좋다. 

사일런트 위치 침묵의 마녀의 비밀 -2

(장르 여성향 판타지 마술)

사실 여러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들을 봐왔지만 이보다 더 끔찍한 여 주인공은 보지못한거같다

총체적으로 캐릭터간 갈등-갈등해소 묘사도 이상하고 

주인공의 그 답답함은 언애장애가 있는 게 아닐까싶은 그런 게 있었다.

거기다 자기는 오직 선함으로 남아야한다는 대전제가 있는건지 짜증만 묻어나왔음.

성우의 그 답답한 연기들은 귀엽다기보다 불쾌한 느낌마저 든 이상한 애니.

사카모토 데이즈 2쿨파트 +-0

(장르 소년만화액션)

1쿨파트보단 퀄리티면에서 향상된게보인다. 특히나 비행기 낙하씬은 꽤나 볼만했지만

세계관이 점점 확장되면서 오히려 재미면에선 떨어진듯. 살인을 다루는 ip지만 정작 

살해에대한 큰 감정이 오가지않는 게 가장 큰 단점이랄까

수속성의 마법사 -2

(장르 전생 이세계)

 마을로 가기전까지 혼자서 수속성 마술 습득할때만 재밌던 양판애니. 닥 거기까지만 재밌음

위치 워치 +-0

(장르 개그 학원 마술)

파트1까진 적당한 패러디에 재밌는 소재로 꽤나 재밌었지만 우롱미라지니 학생회니 

한계가 보인 아쉬운 애니. 이래서 연2쿨애니는 2쿨끝까지 보고 평가를..

지옥선생 누베 리메이크 +-0

(장르 토속신앙 제령)

수십년전 IP를 리메이크한 애니. 기본적으로 학생들과 교사의 이야기라 

이야기를 어떻게 각색했든, 캐릭터들이 스마트폰을 쥐게되었든, 특유의 올드한 

풍미는 어쩔수없는듯. 좌부동 에피소드의 감동은 특히나 기억에 남는다.

철야의 노래 2기 +-0

(장르 흡혈귀 미드나잇)

다가시카시작가의 철야의 노래 시즌2. 심화되는 코우와 주변인들과의 갈등과 그 해소.

나름 깔끔한 오리지널 엔딩이었음. 다만 이 작가의 매력은 다가시카시에서 더 느껴졌을지도.

청춘 돼지는 산타클로스의 꿈을 꾸지 않는다-1

(장르 청춘 이능)

사춘기 증후군은 고등학교때까지가 맞지않았을까.

이제 사춘기도 뭐도 아닌 성인들이 사춘기 타령을 하고있으니 반복되는 내러티브에 질리는 느낌이다.

추남 진성 파이터 -2

(장르 이세계 전생)

어째서 이세계 전생했는데 여전히 애보기 메타를 시전하며 미투 당한 과거에 얽혀있는가

추방자 식당에 어서 오세요! -1

(장르 추방)

이번엔 듬직한 주인공이 추방당했는데 요리하는 주인공이다. 

근데 요리랑은 별 관련이...

하여튼 요즘 탐정은 -2

(장르 코믹)

탐정물도 아니고 추리물도 아니고 슬랩스틱도 아니고 만담도 아니고.

성우 하나자와 카나빨로 본 애니

터키!: 타임 투 스트라이크+-0

(장르 시간회귀 스포츠 드라마)

와해직전이던 볼링부는 어떤 사건으로 전국시대에 떨어지게되는데...

맛난건 이것저것 섞었다. 메론 백미 간장... 안어울릴것 같은 소재들이었으나

연출, 각본가의 센스로 의외로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 애니.  하지만 1쿨안에 다수 캐릭터들의 

사연을 때려박아야하니 갑작스러운 감정과잉이나 부족한 내러티브때문에 

마지막 반전은 감동보다는 전달력이 약해져서 애매해진 애니. 오리지널 애니치곤 괜찮은정도.

푸니르는 귀여운 슬라임 2기-1

(장르 학원 코믹)

1기와 변함없는 푸니르의 귀여움만 남은 애니.

푸드코트에서, 내일 또 봐.+1

(장르 학원 개그 만담)

아무런 기대도 하지않고 봤지만 가장 리턴이 컸던 만담애니

짧은 홧수가 아쉽다. 별 얘기는 안하지만 보케 츳코미 패턴이 재밌었던 애니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2기 -2

사실 이 IP의 전부인 주인공의 분량도 적고 와닿지않는 교회 성가대의 노래는

귓등으로. 

호텔 인휴먼즈 -1

(장르 살인청부업자 드라마)

살인청부의 그 스릴도, 드라마도 어중간하게 섞인 그런 맛.

이게 2기가 나온다네..

귀인환등초-1

(장르 괴이 시대도검액션)

1쿨파트 특히 6화까지는 상당히 인상에 남던 애니였으나 2쿨파트에 들어와서 

배경작화가 마무리되지않은채로 방영되는등 스케쥴이 터진 애니.

도대체 제작진은 시계열 구성을 왜 이런식으로 한지모르겠지만 구성자체가 어지러웠음

이세계 묵시록 마이노그라 -2

마지막 기괴한 사마귀 소환영웅만 기억에남는 저예산에 재미없는 오버로드라는 느낌의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