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이 | 25-09-15 00:02:51 | 조회 : 23 | 추천 : +1
비트코인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앞두고 '운명의 한 주'를 맞았다. 미 중앙은행(Fed)이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할지 이목이 쏠린다. 최근 치솟는 금값과 커플링(동조화) 현상을 보일지도 주목된다.
14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기존 11만1000달러대에서 11만5000달러대까지 약 4% 올랐다. 이달 들어 11만달러대 전후에서 횡보하다가 반등했다.
투자심리를 자극한 건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다. 이번주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이어 FOMC를 앞두고 마지막 변수로 꼽힌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잇달아 발표됐다. 물가, 고용 등 현재 거시경제 지표상 Fed가 이달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 사실상 확실시된다는 분석이다.
관건은 빅컷 여부다. 시장에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에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선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서도 Fed가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지난달부터 80~90%대를 기록했다. 9월 빅컷 확률은 이달 들어서야 10%대로 올라섰다.
이번 금리 결정이 올 4분기 비트코인 가격을 좌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은 11만~11만6000달러 구간의 박스권에 갇혔다"며 "차익 실현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둔화세가 상승 모멘텀을 약화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금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다. 지난 4월 금이 사상 처음 3500달러를 넘어서자 1~2개월 후 비트코인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른 것이 대표적이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견조한 유동성 등을 고려하면 올 4분기 초에도 암호화폐 강세장이 지속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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