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 트렌드

1. 한국 – 의심되는 암호화폐 거래 급증

   • 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2025년 1~8월 사이 암호화폐 관련 의심거래(Suspicious Transaction Reports, STR)가 36,684건 접수됨. 이는 과거 2년의 누적치를 뛰어넘는 수준. Cointelegraph+1

   • 거래 신고 증가 + 당국의 규제 강화 예고가 시장심리 및 제도 리스크 측면에서 주목됨. Cointelegraph+1

2. 한국 규제 조치 확대

   • 한국 금융위원회 /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대출(crypto lending)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림. 서비스가 법적 공백(legal gray area)에 있다는 판단 때문. The Block

   • 암호화폐 대출 금리 상한(20%) 및 레버리지 대출 금지 조치도 함께 논의 중. Cointelegraph

3. 국내 투자자 행동 변화

   • 한국 투자자들이 테슬라 등 일부 해외주식 비중을 줄이고, 암호화폐 혹은 암호화폐 관련 주식 등에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나타남. 예: 한 보고서에서 8월 테슬라 주식에서 약 6억5,700만 달러를 빼서 암호 관련 자산으로 전환했다는 분석. Cointelegraph+1

   • 또 일부 국회의원/정치인들도 암호화폐, 비트코인, XRP 등에 투자중이라는 보도 있음. Coinpedia Fintech News

4. 기업/기관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 미국 기업 중 비트코인 중심 전략을 펼치는 기업(예: Strive) 등이 다른 회사를 인수하면서 비트코인 자산을 확대. 예를 들어 Strive가 Semler Scientific을 인수하면서 비트코인을 5,816개 추가 매입. Reuters

   • 마이너 및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들도, AI나 데이터센터 같은 다른 사업과의 접목 시도가 보임. TechRadar+1

5. 규제 및 제도 변화 – 안정성 강조

   • 중동 바레인(Bahrain) 등 국가들이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통해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려는 움직임. The Times of India

   • 한국 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 및 발행 규제 논의가 활발함. 한국 여당에서는 ‘원화 기반(won-pegged)’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안을 추진하는 반면, 한국은행은 비은행 주체의 과도한 발행이 금융시스템 및 외환 안정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함. Financial Times

6. 시장 움직임 / 가격 변동성

   •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 조정 중인 모습이 있음. 일부는 AI 투자 확대 등이 암호화폐 시장 내 투자 심리를 흔드는 요소로 지적됨. Investors+1

   • 동시에, 금(gold), 은(silver) 등 귀금속 가격이 지정학적 불안, 금리정책 전환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중이라는 뉴스 있음. 이는 비트코인 등 리스크 자산에 대한 수요와 대비됨. Inves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