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어제 새벽 상황 정리 트윗 : 비트코인 : 와이고수

토요일 00시 30분 경을 기점으로, 자산시장이 폭락하기 시작했다.

이번주 초부터 들썩이던 달러 강세는, 트럼프의 발언을 기점으로 슈팅을 쏘아댔다.

빗썸 테더는 렌더링한 자산이 터졌는지, 순식간에 숏 스퀴즈처럼 솟아 올랐고, 달러/원 환율은 1429원에 마감되었다.

달러 인덱스 수준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살펴볼 것은, 미국의 국채금리는 오히려 하락했다는 것이다.

유동성 이슈는 계속 이야기를 했었는데, 불과 하루 전 발표된 연준의 지준금 잔액은 조금 늘어 있었다.

트리거가 된 내용은 트럼프의 "희토류 전쟁"(관세전쟁)

🔹희토류(rare earth 요소)는 반도체, 전기차 모터, 군사 장비 등에 필수 소재

🔹중국은 글로벌 희토류 가공·수출에서 중요한 허브 역할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미·중 무역 긴장 재점화 조짐

이로 인해 최종적으로

S&P -2.7%, NASDAQ -3.6%, Dow -1.9%.(나스닥 인덱스 종가는 애프터 장 이후-4.27%)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현물 기준 102000불까지 떨어졌다가(-12% 정도) 반등을 한 상태.

이로 인해 롱 청산 금액은

코로나 19 : 12억 달러

FTX 파산 : 16억 달러

오늘 : 약 191억 달러

로 역대 최대 청산 금액을 달성했다.

이 배경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1. 윈터뮤트 파산설

2. 트럼프 일가 급락 전 숏 포지션

등이 현재 시장에서 돌고 있는 대표적인 가십거리이나, 트럼프의 관세 발언에 의한 높은 밸류에이션을 감당하지 못한 시장의 연쇄 청산으로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시장의 평균적인 현금 보유는 역대급으로 적고, 롱 포지션은 역대급 우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