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WEEKLY KICKSTART by 골드만 [3]

준장 염보사랑 | 25-10-20 08:39:28 | 조회 : 28 | 추천 : -


KOREA WEEKLY KICKSTART            골드만


🌟 주간 시장 동향: KOSPI 3700 돌파 KOSPI 지수는 미국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며 한 주간 3.8% 상승하여 37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주는 특히 유틸리티, 철강, 자동차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레저, 보험, 소프트웨어 섹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 수급 및 심리: 외국인 매수세와 '위험 선호' 유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도 매수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KOSPI 테크 및 화학 업종에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KOSPI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3.0%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한국 주식 리스크 바로미터(GSSRKERB)는 0.6으로 '위험 선호(risk-on)' 영역에 머물러 있습니다.


📊 핵심 이슈 ①: 3분기 어닝 시즌 기대감

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10월 마지막 주에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집중될 예정입니다. 골드만삭스는 긍정적인 실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잠정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 전반적으로 헬스케어 및 정보 기술(Info Tech) 부문이 실적 전망치 상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어닝 시즌) 긍정적 지표들

이러한 긍정적 흐름은 메모리 가격 상승세와 견조한 수출(메모리, MLCC)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실적 수정 선행 지표(ERLI) 역시 한국 시장의 추가적인 실적 상향 조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9월 수출이 전월 대비 1.2% 증가했고 , 제조업 PMI 지수도 50.7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장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 핵심 이슈 ②: 소외주(Laggards)로의 순환매

이번 주에는 반도체와 유틸리티 같은 주도 섹터 외에도, 그동안 시장 상승세(KOSPI YTD 56%)에서 소외되었던 자동차 및 배터리 섹터로의 순환매가 관찰되었습니다.


🚗 (소외주) 자동차 및 배터리 섹터 자동차 섹터는 1년 이상, 배터리 섹터는 2년 이상 시장 대비 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두 섹터의 밸류에이션(fP/B 기준)은 현재 과거 5년 평균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수급(누적 자금 흐름) 측면에서도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 팀은 최근 한국의 대표 자동차 주식을 아시아 태평양 추천 종목 리스트(APAC Conviction List)에 신규 편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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