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동향 [1]

준장 카무사리 | 25-11-06 08:19:10 | 조회 : 65 | 추천 : +3


1. 비트코인, 무역 완화에 따른 반등
비트코인(BTC)은 미·중 간 농산물 및 펜타닐 관련 제품 관세 인하로 무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2.56% 상승해 약 104,000달러를 기록함. 그러나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에서는 5억7,700만 달러가 순유출돼 기관 투자 심리는 여전히 약세를 보임.

2. 알트코인 전반 회복세
DOGE와 바이낸스코인(BNB)이 각각 5.52%, 4.17% 상승하며 상승세를 주도함. 솔라나(SOL)는 3.78% 상승했고, TRX·XRP·이더리움(ETH) 등 주요 코인도 완만히 상승함.

3. 강세 종목 부각
TRACUSD가 21.41% 급등했고, ZECUSD는 거래량 14억3,000만 달러와 함께 19.22% 상승, QNTUSD는 16.48% 상승하며 하루 동안 가장 강한 상승폭을 기록함.

4. 온체인 데이터, 구조적 강세 신호
지난 30일 동안 고래 투자자들이 37만5,000 BTC 이상을 추가 매수했고,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함. 이는 시장이 점점 확신 기반의 성숙한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함.

5. XRP ETF 승인 움직임 가속화
프랭클린템플턴, 비트와이즈, 카나리캐피털이 11월 중순 출시를 목표로 SEC에 XRP ETF 관련 서류를 갱신함. 특히 프랭클린의 S-1 서류는 SEC 셧다운 중에도 자동 승인 가능성을 열어둠.

6. 유럽 최초 스테이블코인 ETP 출시
스웨덴 기업 버추네(Virtune)가 나스닥과 도이체보르즈에 ‘스테이블코인 인덱스 ETP’를 상장,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전반에 대한 분산 투자 접근을 제공함.

7. 캐나다, 2025년 예산에 스테이블코인 규제 포함
캐나다는 중앙은행 감독하에 명목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도입하는 디지털 금융 계획을 발표함. 초기 1,000만 달러와 연간 500만 달러를 배정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예정임.

📌 시장 해설: 비트코인은 거시적 완화 분위기 속에 반등했으나, ETF 자금 유출이 지속되며 기관의 신뢰 약화가 뚜렷함. 반면 온체인 지표는 구조적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출처 텔레그램 미국주식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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