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자금 유출로 가상자산 약세… 리플 6% 하락 [1]

준장 카무사리 | 25-11-07 08:29:45 | 조회 : 33 | 추천 : +2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자 가상자산 시세도 모두 떨어지고 있다.

7일 오전 8시8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8% 하락한 10만12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3.36% 하락한 3304달러를, 리플(XRP)은 6.06% 하락한 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1억3700만달러가 빠져나가는 등 기관들이 가상자산에서 자금을 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공포 및 탐욕 지수가 24를 기록, 가상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하락의 배경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포 및 탐욕 지수는 0~100으로 매겨지며, 0은 극단적 공포, 100은 극단적 탐욕을 나타낸다. 24면 극단적 공포에 가깝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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