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하려고 13년 전 비트코인 샀는데 1000배 폭등 대박난 연구소 매각 결정 [1]

중장 남수단 | 25-11-09 07:01:59 | 조회 : 65 | 추천 : +3


스페인령 테네리페섬의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연구소(ITER)가 13년 전 연구 목적으로 구매한 비트코인이 천 배 가까운 수익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ITER는 2012년 1만 달러(당시 약 1300만원)에 매입한 비트코인 97개의 매각 절차를 최종 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연구용으로 구매했던 이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는 1000만 달러(약 146억원) 이상으로 평가되어 연구소에 예기치 못한 거대한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들은 이 비트코인이 투자가 아닌 순수한 블록체인 기술 연구를 위해 매입된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자, 이사회는 이 디지털 자산을 현금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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