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2000년대 초   스타 태동기.. 임요환 마우스로 유명했다..

우리때는 마구라고 불렀음.. 마이크로소프트 구형 마우스..

하지만 명기는 일찍 단종된다 했던가.. 본격적으로 스타가 졸라 인기끌시기 단종때림..

2003년~2005년  마우스 춘추전국시대..

마구가 그렇게 일찍 단종되고 이제 바야흐로 대 마우스 춘추전국시대가 되었음.. 그래도 당시 마구의 마성을 뛰어넘을 마우스는 없었음..

마우스나라몰인가? 거기거 oem식으로 마구짝퉁격인  트래커휠마우스와 트래커베이직이 나옴.. 

가성비 쵝오였음.. 저때 시절이 2003년~2004년.. 볼마우스에서 광마우스로 넘어가는 태동기였음

대부분 피시방에서는 광마우스 썼지만 프로게이머들은 저당시 볼마우스 광마우스 사용비율이 반반이였던걸로 기억..

아마 이마우스가 일찍 단종되지 않았으면 불세출 마우스로 남을각이였음  MX300

2005년 당시 미개봉이 15만원? ~20만원 사이였고 그마져도 올리면 바로바로 나갔음..

마우스중에서  금덩어리와 비빌수있는 모델이 뭐냐 묻는다면.. 난 단언컨대 이마우스를 뽑음..

당시 이윤열 송병구등  많은 프로들이 사용했음..

이마우스가 명기인이유는 스타도 스타지만.. 옆동네 FPS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유명했음..

그래서 더욱더 미개봉 중고 상품가치가 컸음..

필자도 한번 써본적이 없어서 너무 아쉬움..

MX300도 단종때려버리자 그다음 프로들이 픽한 마우스는 로지텍미니휠이였음..

당시 이마우스도 이윤열과 강민이 애용한 마우스로 유명했고 

2003년~2004년은  아직 프로들사이에서는 볼마우스가 대세였기에 대부분 미니휠을 썼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또하나의 마우스  국산 자존심 케이텍..

하지만 케이텍은 솔직히.. 로지텍에비해서 마이 아쉬었음.. 클릭감과 무게 센서움직임등..

케이텍은 특히 3212 올블랙이 유명했음.....

그러나 필자가 생각한 케이텍명기는 3500.. 그립감이 너무좋았음..

개인적으로 3500 그립에 로지텍미니옵센서를 장착한다면 어떨까..  상상해봄..

그모든것을 평정한마우스... <로지텍미니옵>

2006년 대 마우스 춘추전국시대 패왕은 결국 로지텍미니옵이 차지함..

가벼운무게로  계속 마우스질 해야되는 스타게이머들에게는 안성맞춤이였고..

마구와 MX300과달리 단종도 일찍때려버리지않고 롱런함..

그뒤로 G1.. G102  FKMINI가 나왔지만. 

필자 개인적으로는  스타하기에는  마구가 쵝오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