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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여고생이 1억 기부

원수 청담동백호 | 25-07-20 23:24:42 | 조회 : 53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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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백은별(16, 고1)님이 1억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기부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백 작가는 "작가는 독자의 선택을 받는 직업"이라며 "독자분들께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따스하게 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이게 끝은 아니다. 나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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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가 백은별
2009년 6월생

변호사가 장래희망인 중학생이 어느날 열심히 공부하다 스스로 죽을 날을 정한 삶도 시한부일까?라는 생각에 글을 쓰기 시작, 2024년 15살에 소설 시한부를 출간

청소년의 시선으로 우울과 혼란을 섬세하게 담아낸 책 내용이 높은 반응을 이끌며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2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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