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갱신하고 왔다. 사진값 만원 받더라 : 자유게시판 : 와이고수

<- 얼마 전에 구입한 리퍼제품들... 리퍼제품이지만 우산 쓸만하고, 핸드크림도 종이케이스가 없지만 쓸만하고, 장바구니도 잘 쓰고 있음~!

운전면허 갱신하고 왔다. 사진값 만원 받더라

석유 아낄려고 운전 10년째 안하는데, 뭣보다 운전 잘 못해서 10년째 운전 거의 안하는데, 갱신은 하고 왔다

운전면허장 내에서 사진 하나 찍는데 만원 들더라. 사진관에서는 얼마 드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프로필사진까지 찍을 정도로 사진에 관심이 있으면, 운전면허장에서 찍지 말고 사진관에서 찍어라. 운전면허장에서 찍은 사진... 그다지... 그래도 그냥 쓸려고 한다

이전 운전면허증은 말도 없이 그냥 가져가더라

그리고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주더라

이전 운전면허증도 간직하고 싶은데, 왜 가져가는지...

범죄에 이용당할까봐 가져가나?

하여튼 운전면허증 갱신하느라 피곤한 오늘...

아버지가 오늘만큼은 외식하자고 뭐라고 하는데, 하류층 주제에 외식하면서 돈 쓰기 싫어서 그냥 옴. 뭣보다 나라에서 재난지원금 15만원 나왔는데, 외식하는데 쓰기 거의 싫더라...

나라에서 재난지원금 15만원 나왔는데, 외식하는데 쓰기 거의 싫더라...

나라가 파산 직전인데, 외식이 뭔 말인지...

그냥 밖에서 뭐 하나도 안사먹고 집에 와서 아빠엄마랑 밥이나 해먹음

점심식사 : 유통임박 라면 + 유통임박 닭(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세일해서 팔더라)을 후라이팬에서 구워서 만든 닭구이

저녁식사 : 유통임박 참외 (참외씨앗은 방생하려고 말리고 있는 중) + 편의점에서 재난지원금으로 산, 폐기 3시간인가 4시간 남은 김밥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식품이 어마어마하다던데, 재난지원금으로 폐기직전인 김밥 먹고 음식물쓰레기장의 지하수가 썩는 거 줄임

개인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나오는 즉석밥 먹고 버리는, 바쁘단 핑게로 즉석밥 먹는 직장맘, 직장맘의 아이들 남편, 그리고 노인들, 청소년들... 뭔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미래의 하류층 청년장년들에게 전가하면서 동화책이나 읽어주면서 “어머? 세금으로 그 문제 다 해결되는 거 아니에여? 플라스틱 쓰레기 태우는 문제, 그거 하류층이 세금 갖고 해주는 거 아닌가여? 플라스틱 태우면서 기형아, 자폐아 낳으면... 그거 세금갖고 안되겠지만... 하류층도 즉석밥 사서 먹고, 즉석밥 태우는 문제를 다른 하류층에게 전가하고 있으니... ”

하여튼... 외식 안하고, 유기농쌀(10kg에 32,000원짜리 젤 싼 거) 사서, 집에서 밥해먹는 중... 물론 유통임박 빵도 부지런히 먹지만~!! (엄마아빠는 주로 유기농쌀로 밥해먹고, 나는 유통임박 라면, 소비기한 임박 라면, 빵, 과자 이런 거 먹음.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로 지하수가 썩어가는 걸 조금이라도 막으려고~!)

오늘의 시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7165900073?input=1195m

<- 중국 원자력 연감서, 원전방사성물질 공개 안해...

교도통신은 트리튬(삼중수소)가 관측지점 17곳 중 13곳에서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상한을 넘었다고 젆삼...

트리튬이 뭐냐면 삼중수소인데,

수소에너지는 정상일까?

하여튼... 뭔가, 다 막장인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