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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만든 설인 예티를 만났을 시 대처법

원수 청담동백호 | 25-07-22 10:34:42 | 조회 : 36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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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미국은 대표적인 크립티드 예티를 


탐험가나 여행객이 만났을 시 


대처하는 매뉴얼을 만든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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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립 문서보관소에 있는 예티 매뉴얼 -



정확히는 주 네팔 미국 대사관에서


네팔 정부와 협의해 제작한 것으로 


지금도 문서로 남아있으며 크게 3가지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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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탐사 허가증 


미국인은 네팔 정부로부터 


예티 탐사 허가증을 부여 받아야 한다


금액은 5,000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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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살상 금지


예티를 만났을 시 사진 촬영, 포획은 허가하나


정당 방위를 제외하고 살상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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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견 즉시 정부에 보고 / 언론 공개 금지


예티를 만났고 존재를 입증할 사진, 영상, 생포한 개체는


네팔 정부에 먼저 보고하며 언론 공개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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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국 국무부는 예티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또 언뜻 보면 장난 같은 괴수 매뉴얼로 볼 수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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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은 냉전 당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고 



미국 정부는 전설 속 존재인 예티에 대한

 
대처 방법을 네팔 정부와 협의해 공식적인


문서로 제작하는 신중함을 보였다.



그저 괴생물에 대한 단순 매뉴얼이 아닌


네팔의 문화적, 종교적인 부분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담은 세심한 외교적 행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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