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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편의점 알바생 귀신 썰 입니다

원수 청담동백호 | 25-07-22 10:37:12 | 조회 : 28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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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즈음에 시작해서
편의점 야간알바를 한 3년 했었음

편의점에 보면 보통 문하나있고
그걸 열면 저렇게 라면 과자있는 백룸

거기서 또 음료수넣는 냉장고가있음

그날도 물건넣는다고 냉장고를 끄고 음료수를 다넣엇음 
냉장고를 끄는 이유는 켜놓고하면  환청 오지게들림  특히 입구에손님들어오면 종울리는 소리가 환청 마냥 자주들려서 일하다가 자꾸 나감 짱나거 난 걍끄고했음 편돌이들는 뭔소린지알거임 ㅋ


그거다넣고 백룸에서 과자 라면 넣는데..

카운터에서 여자목소리로 사장님 부르더라

문을열면 종소리가 나서 아는데 당연히 못들을때도 잇으니 네! 하면서 나감

3년했으니 소리만들어도 카운터거나 백룸쪽와사 부르는지 얼추 파악은 되었음.

암튼 나갔는데 암도없어서 걍 잘못들었나 에이 하고 다시 일하러 백룸으로 감

한 3분지낫나  이번엔 백룸까지와서 저기요 부르는거야 이번에도 여자목소리
아 십 이번에도못들었나?? 네 하고 나갔는데 또없어... 분명 가까운데서 들렸는데... 존나 쌔해서 씨씨티비도 봤는데 암도없는거야

아시바 머지... 머지  하다가 걍 일햇음

좀이따 자주오는 할배선님이 와서 도시락을 사가더라고  자기 시쓴다고 시들려주고 왕년에 뭐했다고 허세부리는 할밴데 암튼 물건고르더니
나보고 여자친구 델고왔냐고 묻드라

아니...없다고.  왜그러냐니까
백룸쪽에서 여자목소리 들리던데
여자친구 델꼬온거 진짜아니냐고 이러더라고

이거 듣고 존나 소름돋고 뮤서우서

교대할때까비 불경틀고일햇늠 ㅅㅂㅋㅋㅋㅋ

그뒤론안오던데 얼굴보고 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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