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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30년간 귀신소재 공포영화중 젤 무서웠던 30편 강력추천 [1]

이병 수댕의무사시 | 25-08-01 14:24:42 | 조회 : 62 | 추천 : +1


순서는 순위 아니고 그냥 무작위로 뽑은거
귀신 안나오거나 안무서우면 안뽑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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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온 (1999, 시미즈 다카시)
J 호러의 자존심 주온. 누구는 단순 무서움만 놓고보면 젤 무섭다는데 난 그정돈 아니었지만 그래도 J 호러 특유의 기괴한 연출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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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 아더스 (2001,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대놓고 놀래키지 않으면서도 우아하게 공포감을 자아내는 훌륭한 고급 고딕 호러. 후반부 반전은 좀 뻔하긴 해도 볼 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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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화, 홍련 (2003, 김지운)
반전 진짜 못맞추는 편인데도 반전이 예상이 갔던 몇 안되는 영화. 그렇지만 점프스케어도 무섭고 음악이 무척 애잔해서 기억에 남는... 김지운 감독 작품 중 최상위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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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셔터 (2004, 반종 피산다나쿤)
일본 공포물들의 클리셰 답습이지만 그래도 무섭긴 무서웠음. 감독이 창의성은 없어도 모방하는 능력은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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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샴 (2007, 반종 피산다나쿤)
셔터 만든 감독이 만든건데, 이것도 초중반은 상당히 셔터스럽게 가다가 후반 반전 스릴러적인 요소가 첨가되어서 셔터 재밌게 본 분들은 이것도 보시길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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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고괴담 (1998, 박기형)
일본에 주온 링 시리즈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여고괴담 시리즈가 있다! 엄청 무섭진 않은데 내용이 있고 나름 시사하는 바도 있어서 재밌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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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우령 (1996, 나카타 히데오)
일본 호러물 중 갠적으로 원탑이라 생각하는 링을 만든 감독의 데뷔작. 이 감독 특유의 기분 나쁘고 기괴한 느낌을 선사하는 연출이 이 영화에도 잘 살아있음. 난 이거 되게 무서웠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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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나코 (1998, 츠츠미 유키히코)
청소년용이라 앞에 여우령 급으로 무섭진 않아도 나름 그당시엔 무서웠을 법한 또다른 J 호러 시조새. 이건 강추까진 아니고 그냥. 시간이 남으면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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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인시디어스 (2010, 제임스 완)
초중반까진 진짜 무섭던데 후반부가 많이 아쉬운 영화. 내용은 그냥 뻔해도 깜놀씬들 상당히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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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컨저링 (2013, 제임스 완)
이 영화는 너무 유명해서 그냥 패스. 다들 봤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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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착신아리 (2004, 미이케 다카시)
전화벨 소리 들릴때마다 몰려오는 공포감이 상당했으나 많은 호러물들이 그렇듯 엔딩이 좀 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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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거울 속으로 (2003, 김성호)
당시 기준으론 상당히 기발했나봄. 할리우드 수출까지 해낸 작품. 막 엄청 무섭진 않아도 스토리도 있고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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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디 아이 (2002, 옥사이드 팽)
스토리가 좀 엉성하지만 나름 무섭게 봤음. 이것도 시간나면 보고 강추까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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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나이트 테러 (2017, 데미안 루그나)
점프스케어가 되게 예측이 안되는 타이밍에 터져서 ㅈㄴ 벌벌 떨면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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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폰 (2002, 안병기)
이것도 상당히 무서움.. 첨엔 협박범이 전화걸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인가 했는데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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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더 로드 (2003, 장 바티스트 안드레아)
상당히 추천하는 저예산 웰메이드 로드무비. 적당히 무섭고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지만 엔딩이 좀 아쉽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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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바바둑 (2014, 제니퍼 켄트)
공포영화 중에서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심리 호러. 엄마의 심리를 공포심과 잘 연결지어서 재미에 좋은 작품성까지 겸비하고 있음. 강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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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불신지옥 (2009, 이용주)
이것도 진짜 강추하는 웰메이드 오컬트 호러. 갠적으로 21세기 한국 오컬트는 곡성이랑 불신지옥이 투탑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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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살인 소설 (2012, 스콧 데릭슨)
초반에 서양 호러치고 기괴하길래 좀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만큼은 해낸 수작. 갠적으로 컨저링 보다도 좀 더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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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기담 (2007, 정범식)
무섭기도 하지만 되게 슬펐던 한국 공포영화임.. 장화, 홍련이랑 함께 가장 슬픈 K 호러 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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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더 위치 (2015, 로버트 에거스)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빼어난 오컬트 데뷔작. 난 아리 애스터 유전보다도 이 작품을 좀 더 좋아함.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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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곡성 (2016, 나홍진)
특유의 미스터리하면서도 강렬하고 무서운 K 호러중 단연 최고의 완성도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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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링 (1998, 나카타 히데오)
J 호러 원탑 꼽으라면 난 1초도 고민 안하고 이거 고름. 안타깝게도 이 영화로 인해 수많은 처녀귀신 아류작들이 탄생되긴 했지만... 나카타 히데오 특유의 그 기괴하고 무서운 연출은 이후로 다른 어떤 호러물도 흉내 못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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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전 (2018, 아리 애스터)
전반부는 지루했지만 후반부 덕에 상당히 무서움을 느끼고 대만족 했던 몇 안되는 21세기 오컬트 호러. 이것도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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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제인 도 (2016, 안드레 외브레달)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심령 호러물인듯. 나름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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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위자 저주의 시작 (2016, 마이크 플래너건)
여자애가 연기를 ㅈㄴ 무섭게 잘해서 점프스케어도 더 설득력있게 무서웠던거 같음. 이것도 가볍게 보기 좋은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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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1408 (2007, 미카엘 하프스트롬)
클리셰 범벅이지만 이것도 재미는 있었음. 그냥 시간 나면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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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스마일 (2022, 파커 핀)
이것도 그냥 클리셰 범벅ㅋ 그래도 점프스케어에 깜놀하는건 여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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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환생 (2005, 시미즈 다카시)
단순히 놀래키는걸로만 승부를 본 호러 개많은데 이건 아니었음. 주온 감독껀데 감독이 나름 새로운 시도를 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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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2023, 데미안 루그나)
곡성 느낌 낭낭하게 나는 아르헨티나 오컬트 호러물. 고어스러운 극단적인 장면도 많아서 비위 약한 분들한테는 비추하지만 내가 곡성 재밌게 봤다하면 완전 강추드림. 최근에 나온 호러물중에 젤 재밌게 본 듯.


* 알 포인트는 내가 노잼으로 봐서 안넣음. 지극히 주관적으로 뽑은 30편이었으니 참고하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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