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사인데 집에 바래다주는길 비가와서 얼마나 기분이좋던지 [3]

준장 수호대장염바다 | 25-09-21 09:18:05 | 조회 : 71 | 추천 : +1


우산을챙겨온 내가 얼마나 기특하던지

어깨가젖던 나를보고 가까이당기던 그가 얼마나 고맙던지

우산속 가까이붙어서 걷는데 두근대는 내 심장소리가 옆에 들릴까봐 얼마나 부끄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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