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가 끝나고 집앞까지 데려다줬어

준장 수호대장염바다 | 25-09-21 10:27:20 | 조회 : 33 | 추천 : -


나는 헤어지기 아쉬워했고 손을 놓아주지않았어

그친구는 빨리안들어가면 혼난다며 계속 가야한다고했어

그래서 나는 볼을내밀고 뽀뽀해주면 보내준다고 장난을쳤어

그친구는 계속 안된다며 부끄러워했고 나는 계속 눈을감고 볼을내민채 서있었어

잠시 아무소리가 들리지않았고 긴장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작게 쪽하는 소리가들리더니 입술이 촉촉해졌어

나는 부끄러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도망갔어


그게 첫뽀뽀였어 아무것도못봤고 순식간이었어

SNS로 공유하기
* 구독 설정을 변경하여 원하는 게시판만 모아보세요 [변경]
<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