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롸가스 | 25-10-09 14:29:20 | 조회 : 1282 | 추천 : +24
예전에 보던 크루에서 어떤 큰손형님이
날 좀 이뻐하심 자판 열심히 잡는다고
그러다가 이형님 보던방 정모가 있었는데
스트리머가 못나옴
지방에서 온 사람도 있다고 이형님이 시청자들만 모아서
소고기랑 술 다사주고 2차 3차 다사주심
내가 집이 제일 멀어서 피방서 밤새고 가려니까
집에서 재워주신다 하셔서 조금 무서웠지만 따라감
집도 좋은데 처음보는 비싸보이는 술병이 그냥 탁자에
있길래 구경하니까 가질래? 하셔서 비싼거 아니냐고
사양하니까 은행에서 준거라고 그냥 가지라고 주시더라
그리고 침대가 너무 편해서 여쭤보니까 이름은 까먹었는데
막 몇천만원짜리고 술도 나중에 열어보니까 비싼거였음
은행지점장이 아니라 은행장 선물은 처음봐서 신기하더라
다음날 수서까지 태워다주시고
그사세가 따로없고 그 이후 롤모델됨
내 현실은 300따리인데 그 형님은 yxl 보셔서
나도 생뷰하면서 쏘시는거보고 대리만족 하는데
이번 회사 명절 선물 보면 너무 비교되서 한숨만 나온다
짤은 형님이 주신술에 들어있던 편지같은거
blackening6시간 전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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