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냉이 공지 으냉이 지켜 살쪽 가자 [7]

준장 그로세로 | 25-11-16 21:33:56 | 조회 : 472 | 추천 : +16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너무 두서없이 공지를 올려서 다시 공지 남깁니다

어제 엄마한테 급하게 강아지 상태가 좋지 않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오랜만에 이야기 하면서 강아지랑 시간을 보냈고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공지를 올렸지만 아직 저희 강아지는 무지개다리 건너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며칠 넘기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물은 먹을 수 있었고 강제 급여를 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삼키지를 못하거든요

 

제 대회 기간동안 대회에 전념하라며 먼 거리의 병원도 혼자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셨던 엄마가 이번에 울면서 무섭다고 하셔서 당분간 엄마랑 같이 있으면서 강아지 잘 보내주기로 했어요

 

제 방송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작년부터 강아지 일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고 죽을고비도 여러번 있었어요

 

Yb오고 한창 적응할 시기에도 강아지가 호흡곤란이 와서 힘들었었고요

그때 보성오빠가 먼저 저한테 연락을 주셨었고 저는 그 배려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스타크루를 일년 넘게 하다보니 대회 끝나고 기존 멤버가 나가는 이 상황이 제일 어지럽고 불안정한 시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상황에 저와 저의 가족일을 끌고와서 전후 사정을 모르시는 분들의 악의적인 말장난으로 더 심한 분란이 생기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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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이런 분들 때문에 더 힘들어요

 

 

 

 

모쪼록 일요일 주말 밤인데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고 내일부터 추위가 심해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저는 추후 다시 공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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