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지금 스타판은 퇴학을 시킬 필요도 이유도 없음

소장 ᲼V᲼ | 25-12-18 04:24:39 | 조회 : 150 | 추천 : +3


002.webp


염석대 시절 과몰입 대학판은 이미 끝났고
JPL 시즌1까지 끝나면서 스타판 시스템도 바뀜


대회 하나 우승한다고
학생이나 수장들의 별풍선이 확 뛰는 구조도 아니고
우승해도 며칠 지나면 바로 어제 내린 눈임.


대회 전 기간엔 몰입하는 게 맞지만
끝나면 다시 원래 스타판 분위기로 돌아가는 게 현실임.


지금 스타대학판에서
“무조건 우리 대학 우승시킨다”는 마인드로 운영하는 수장
솔직히 얼마나 있을까

무조건 우승 한번 하겠다는 철구조차도 실상은 그 정도 각오는 아님.


수장 혼자 찐텐내고 열내봐야 우승하는것도 아니고

누구못한다고 계속 짤라봐야 학생수급도 결국 안되고.


결국 지금 대학판은 친목 + 역할놀이 성격이 강함.

쌍욕 박는 과몰입 문화도 이젠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타판 전체에서 한물 간 패턴이고,
학생·교수들 대학 옮겨 다니는 것도 일상임.


구조 보면 다 비슷함.
수장은 가끔 학생들 데리고 콘텐츠 하고
코치는 능력 있으면 개인 콘텐츠나 교육 돌리고
(짧은 시간에 실력 확 느는 학생은 거의 없음)
학생들은 학생 명목으로 CK, 스폰 하면서 시간 보내는 판.

실력 왜 안 느냐고 싸우는 것도 의미 없음.


스타 접지만 않으면
잘하는 애들은 티어 올라가고
애매한 애들은 안접고 버티면 자연스레 티어내에서 상현됨


이미 시스템은 정착됐고 그렇게 그냥 시간 흘러가는 판임.


이 상황에서 실력 안 는다고 학생 자르는 건
타대학 좋은 일 시켜주는 거 말곤 의미 없음.

그냥 역할놀이 하면서 애들 데리고 컨텐츠나 하면서 유지하는거임.

그렇게 꿀잼 주다보면 큰손 영입되는거고 그럼 풍력 상승하는거고.


YB 퇴학은 딱 이것만 보면 됨.

컨텐츠도 안하려 하고 크루 소속감도 없고

방송감 없는 일반인
크루 분위기 흐리는 애들만 정리하면 끝.


SNS로 공유하기
* 구독 설정을 변경하여 원하는 게시판만 모아보세요 [변경]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