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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튜브보다가 DN프릭스 해체 가능성에 대한 걸 본뒤로 생각해봤는데

준장 주더윌 | 25-08-13 09:41:25 | 조회 : 42 | 추천 : -


이젠 롤판이 고일대로 고여버려서


과거 전성기 그리핀 수준의 언더독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LCK는 이대로 고사하지 않을까 싶음.


도리어 포비나 쿼드의 사례로 유럽이나 북미는 LCK2군으로만 눈을 돌려도 중위권팀이 우승을 노려볼 만큼의 스펙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LCK는 결국 포스트 페이커가 아니라 포스트 그리핀, 개인이 아닌 팀단위의 혁신이 없으면 이대로 세계최강은 유지하겠지만


내부적으로는 곪아서 썩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비록 준우승만 하다가 안좋게 끝을 맞았지만(난 이때 롤 안봤어서 잘 모름)


결국 그리핀에서 출발한 선수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고생하다가 다들 정상을 찍었으니


리그 존속은 결국 이런 팀이 하다못해 몇년에 한번씩은 나와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


현실적으로 참 어렵지. 이젠 2군 시스템 때문에 기존 팀들이 다 채가니 외인구단처럼 누구 하나가 구심점이 되서 그런 초야에 묻혀있는 인재를 발굴해 묶기가 너무 어려워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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