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가 처음으로 비방에서 고백박았다는 여겜비...그리고 억구의 대명사 [9]

대령 제품과상품 | 25-10-01 20:36:55 | 조회 : 706 |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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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구

누군지는 니들도 잘 알거다

게임을 이기면 킹구갓구,게임을 지면....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덕구는 잘 운다...찐인지 연기인지 사실 난 모르겠다 ㅎㅎㅎ

예전에는 그게 동정심으로 다가왔지만 계속 보다보니 이제는 "또 울어? 하...."이런 반응들이 주를 이룬다...


하두링과 함께 철구와 스타크루를 가장 오래한 여겜비로 알려져 있다.

철기중대->철와대->철기구치소->철기빵->씨나인까지(와 진짜 오래했다 ㄷㄷㄷ)

그러나,무관구의 1등공신이기도 하다......(순전히 내 개인의 생각이다)

저 친구 하나 지키고자 현생 보낸 가축들이 과장 섞어서 잠실 종합운동장을 메꿀 정도...말을 말자


작년 복덕방 크루 수장시절에는 나름 민심이 좋았다. 크루를 잘 이끌었다는 호평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츠캄->YB를 거치며 다시 민심이 역전됐다.

갈 곳 없던 덕구는 파파한테 SOS를 친다...

결국 다시 족버지의 품으로 돌아갔다.


올해 JPL은 무관구 족쇄를 벗어날 유일한 기회였다.

그러나,덕구는 유리한 빌드를 선점했는데도 불구하고 결승전에서 역전패를 당한다.

그리고 회식장소에서 또 울었다....

가축들은 뿔났다. 거기다 대회 끝나고 철구가 자책골까지 차 버리는 바람에...


민심을 감당할 수 없었던 철구는 결정을 내린다.

바로 덕구를 내보내기로...


그렇게 덕구는 씨나인에서 나왔고 지금 기뉴다 산하의 뉴캣슬에 있다.


지금까지 다시보는 씨나인의 역사 -스타부 여겜비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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