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몰입 보고싶다 < 이건 항상 나오는 디코안건이자 메인주제인듯

여지없이 달려있더라

참 애매한게 엑셀몰입, 엑셀로 스토리 이게 쉽지않다 생각함

씨나인은 특히 엑셀 회차 자체가 많이 적어서

엑셀에서 주목받거나 스토리 쓰는데도 한계가 있다 생각함

풀어서 설명하면 유독 씨나인에선 엑셀유입 -> 갠방유입 구조가아니라

갠방유입 -> 엑셀유입 구조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엑셀에서 의문의 큰손이 픽해서 팬이되는게아니라

이미 갠방에서 나타난 사람이 엑셀에 등장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근데 또 대부분이 소통캠방인 여캠이 크루생활하면서

순수 솔방만으로 자기팬을 늘려나가는게 

말처럼 쉬운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합방으로 스토리쓰는게 씨나인에서는 특히 중요하지않나 싶음

생각해보면 내 경우에도 씨나인 엑셀에 엄청 몰입하던 시기가

다같이 은유화집이나 가좌동 스튜디오에 모여서 뭔가 보라를 할때였음

계급 몰입해서 상하관계 꽁트가 보고싶은건 아닌데

(디코회의 무한경례나 드잡이질 길어질때처럼 부작용도 큼)

다같이 모여서 큰 스토리 쓸수있는 방송 자체는 적극장려 해야되지않나 싶음

어느순간부터 철구가 주도하거나 여왕이 주도하는 대단위합방 방송보다 

개인방송에서 하는 보라(야방류) 또는 소수 유닛합방위주로 굴러가는느낌?

뭐 물론 일정이 다들 바빠서 쉽지않다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쁠리때처럼 징용한다고 욕쪽지 받는다면 그거 들으면서 직급놀이해주세요 요구하기엔 쉽지않은 부분도 있다 생각함

걍 이래저래 생각나는대로 씀

어려운 부분임 엑셀여캠들은 기간한정제라 

자기가 크루에서 잘 안먹히거나 관심 못받는다 싶으면 도로 갠방하거나 빨리 다른크루 알아보는게 낫다 생각하는데

씨나인 팬들 입장에선 정좀 붙여볼까 하다가 나가면 내상입고 요즘처럼 걍 스타나보자 하는 사람들도 많단말임

철구 스탠스도 그렇고 이번 낭니 발언도 그렇고

버닝모드로 불태우는거보다 

자기팬 안갈리는 선에서 꾸준하고 묵묵하게 오래하는 사람들이 

씨나인에는 더 잘맞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