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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큐슈 명소 평점 및 한줄 평가 [1]

중령 눈마새 | 25-07-17 10:47:28 | 조회 : 29 | 추천 : +2


1. 히타 시내 : 8점 (산과 강이 공존하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도시라 자전거 타기 좋음. 그리고 유메산스이 가서 노천욕 하세요. 계곡뷰인데 광활해서 좋음. 그리고 제발 Hita Gion Museum과 Hita Shoyu Hina-goten 안에 인형 전시관 꼭 가세요. 한국 사람 둘 다 전혀 안 갈 텐데 그냥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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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벳푸 지옥온천 순례 : 6점 (도심가에 있어서 온천 느낌은 나지 않지만 그냥 특이한 지옥 온천 순례의 의미를 두자면 괜찮음.)






3. 아소산-구로카와온천 드라이브 : 10점 (큐슈의 진짜 매력은 중간 산악지대입니다. 밀크로드라고 드라이브하기에 환상인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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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코노시마 : 7점 (후쿠오카 여행 때 갈 수 있는 섬인데 산큐 있으면 페리, 섬 내 버스 전부 무료예요. 예쁜 꽃밭이야 어딜 가나 있어서 특이할 건 없는데 이게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는 게 엄청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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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큐슈 시내 : 5점 (고쿠라성 평범. 다만 시립미술관이 유명 건축가가 설계했는데 아주 특이하게 생겼고 세계적인 변기 메이커 토토뮤지엄도 역시 특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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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모노세키, 모지코 : 7점 (바닷가라 풍경 좋고 건물들 귀엽고 야경 괜찮음.)






7. 구마모토역, 오이타역 : 8점 (일본에서 대형 역들 숱하게 봤는데 그 중에 이 두 역 가장 좋아합니다.) 






8. 아이노시마 : 9점 (고양이 좋아하면 천국이에요. 마쓰야마에서 가는 아오시마는 버려진 섬에 고양이들 관리도 안 돼서 진짜 별로인데 여긴 굉장히 고양이 친화적인 섬이라 평화롭고 한적합니다.)






9. 구마모토 시내 : 6점 (구마모토성은 아주 넓어서 괜찮아요. 조사이엔 구경하고, 시청 무료전망대 가고 원피스 동상 찾으러 다니고 하면 됩니다. 빨리 돌면 반나절이면 됨. 전부 걸어다닐 수 있어서 그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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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 9점 (일본 3대 차이나타운이 나가사키, 고베, 요코하마인데 나카사기가 압도적으로 크고 볼만합니다. 다만 이건 서울 여행 때 인천 차이나타운 가는 격이라 나가사키 여행 아니면 굳이 멀리에서 갈 필요는 없음.) 






11. 타카치호 협곡 : 7점 (미야자키 여행 아니면 워낙 가기 힘든 곳이고 뭐 그렇게 엄청 웅장하고 멋있진 않아요. 대만 타이루거 생각하면 응애 애기 수준.)






12. 가고시마-이부스키 타마테바코 열차 : 8점 (저 구간을 왕복하는 관광 열차인데 상당히 시끄러워서 그렇게 편안하진 않아요. 다만 일본 특별 관광 열차는 거의 예매 필수라서 한국인들은 워낙 타기가 힘듭니다. 저 열차는 하루에 왕복 횟수도 많고 평일이면 예약 안 하고도 가능해서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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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부스키 모래찜질 : 6점 (별 거 없어요. 아저씨들이 삽으로 모래 덮어주면 한 10분 누워있다가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사이다 한 잔 마시면 됨. 그냥 타마테바코 열차 타고 왔다 갔다 하는데 의의.)    






14.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 7점 (후쿠오카 여행 때 갈 수 있는 굉장히 큰 공원이에요. 버스, 열차, 페리 다 가능한데 산큐 있으면 버스, 페리 무료. 그런데 페리로 가면 공원까지 좀 많이 걸어야 돼요. 가족 단위를 위한 곳이라 완전 어린애 있으면 좋아요. 굉장히 넓어서 무조건 자전거 타고 돌아야 함. 커플이라면 예쁜 꽃이 피는 철에 가세요. 그때 아니면 비추천.)






15. 후쿠오카 시내 : 5점 (후쿠오카 시내야 전혀 볼 게 없죠. 다만 일본 첫 여행이라면 가장 추천하는 곳입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걸어서도 갈 정도라 굉장히 편하고 대형 쇼핑몰도 있고 맛집 투어도 할 수 있고. 다만 볼거리는 완전 부족.)






16. 하우스텐보스 : 9점 (놀이기구 좋아하면 3대 테마파크 중에 최악이지만 예쁜 거 좋아하면 최고임.) 






17. 사가 시내 : 3점 (볼 거 없음.)






18. 다케오 온천 : 4점 (워낙 작아서 별로 온천 같지도 않음.)






19. 미후네야마 라쿠엔 : 9점 (사가 여행 때 갈 수 있는 정원인데 6~7월인가 엄청 특이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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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후인 : 8점 (그냥 무난하고 괜찮은 온천.)






21. 운젠 온천 : 7점 (나가사키 여행 때나 갈 수 있는 곳인데 렌트 아니면 가기 힘든 곳이라. 지옥 온천 순례도 있어요.) 






22. 시마바라 시내 : 4점 (나가사키에서 렌트해서 펭귄 수족관, 운젠, 시마바라 이렇게 가면 되긴 하는데 시마바라성도 평범하고 시내도 잉어가 흐르는 수로 빼면 영. 다만 운젠에서 시마바라 갈 때였나 도로가 산을 지나치는데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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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세보 구쥬쿠시마 투어 : 7점 (사세보는 미군 부대가 있어서 햄버거가 유명한데 해적선 타고 99개 작은 섬을 도는 투어가 있어요. 별 건 없지만 섬들이 좀 특이함.)






24. 미야자키 투어 : 7점 (아오시마 보고 버스 타고 선멧세 니치난, 우도 신궁, 오비 마을 이렇게 가면 됩니다. 모아이상도 특이하고 우도 신궁도 바다 끼고 있어서 나쁘진 않고 오비 마을도 전통 거리가 뭐 괜찮긴 한데 그렇게 매력적인 코스인지는 모르겠음.) 






25. 가고시마 시내, 사쿠라지마 : 6점 (센간엔, 이진칸 보고 페리 타고 사쿠라지마 가서 다시 버스 타고 전망대 가고 뭐 그랬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 게 없네요. 그냥 사쿠라지마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대중 목욕탕 이용한 게 기억에 남음.) 






26. 구로카와 온천 : 10점 (온천 중에 가장 좋아합니다. 산 중턱에 있어서 버스로 가야 하고 주변에 민가도 없어서 그냥 진짜 온천 마을이에요. 화창할 때보다 오히려 부슬부슬 비가 왔을 때 분위기가 좋았어요. 온천 패스도 겨우 1,500엔인데 세 군데나 갈 수 있어요. 유일하게 3번 간 곳.)






27. 가라쓰 시내 : 5점 (전통 거리 비스무리하게 있는데 작고 별 거 없습니다. 관람할 수 있는 전통 주택이야 어딜 가나 뻔한 거고. 다만 가라쓰성은 완전 바닷가에 있어서 풍경이 좋아요. 니지노마쓰바라도 볼 수 있고.)






28. 카카미야마 전망대 : 8점 (3대 송림인 니지노마쓰바라를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풍경이야 최고인데 버스 정류장에서 산 정상까지 5키로는 걸어가야 돼서 그게 힘들어요. 렌트 아니면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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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다자이후 : 5점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이길래 기대했는데 사찰 규모만 보면 교토 쪼가리 절만도 못 함. 그냥 상점가 구경이 더 재밌었어요. 다만 큐슈박물관이 엄청 커요.)






30. 고라타이샤 4점, 성전산 명왕사 8점, 아타고 7점, 난조인 8점, 미야지다케 7점 (고라타이샤는 찾아가기 워낙 힘든데다 전망 빼면 볼 거 없고 난조인은 미로같이 되어 있어서 재밌고 특이했어요. 명왕사는 도교 사원이라 역시 특이하고 아타고는 풍경이 정말 좋음. 다만 인생 샷 건지고 싶으면 미야지다케.)

 10.jpg 큐슈 명소 평점 및 한 줄 평가





31. 나가사키 시내 : 8점 (하나하나 따지면 엄청 매력적이진 않은데 종합선물세트 느낌 도시예요. 원폭 공원 및 기념관, 성당들, 유럽풍 오란다자카 거리, 바다가 보이는 구라바엔과 데지마, 차이나타운 등등. 하여간 바닷가라 가산점이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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