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딱딱이개돼지들이 죽건말건?

@009955죄수번호 009955 사형!

@식스플래그대한민국에서 월 200 벌면 하루하루 사는게 고통임,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자영업 성공 못하면 대한민국에서 도태남 도태녀 소리듣고 실패자 취급 받음 

@킴민지그것보다 더 비루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세계에 50%이상임

@식스플래그말귀못알아듣냐 월200버는애들도 너가말한 애들이랑 동급취급하는게 대한민국이라고 이해못함?

@복숭아향기매니아내가 말한애들이 뭔데 말기암? 200번다고 말기암이랑 동급취급은 일단 말이 안되고
200벌어도 충분히 먹고살수있고 자가를 못얻는것뿐이지 혼자 먹고사는데는 지장없는 수준을 넘어섬
대한민국에서 200버는 생활이면 호모사피엔스중에 아무리 못해도 상위 30%안에는 드는 생활일거임
도태남 도태녀 소리하는 버러지들이랑 상종을 안하면 됨 왜 남들 하는 소리가 자살할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음
냉정하게 생각해봐서 자살할이유가없음

@술집여자그 마음의 병을 인정은 하고 존중은 하는데 이해는 절대 못함
생명은 더군다나 본인의 생명은 그 어떤것보다 가치 있다고 생각해서 사실 뭐 자식포함 가족이 다죽는걸 목격한 부모급의 아픔이 아니면 변명거리가 없다고 생각하긴함
재난인건 동의함

@식스플래그지금 자영업자들 다 죽을맛일거임..

@고추나라죽을맛인거랑 진짜 자살하는거랑은 다르니까

@식스플래그아직 죽고싶을정도로 힘든 상황을 안겪어봤으니까 자살을 왜하지.. 그 용기로 살아가면안되나 이런 말을 하는거아닐까? 버티다 버티다 길이 안보이고 힘드니 죽는거지 뭐

@고추나라내가 감정적인 행동을 극도로 경계하도록 좀 가치관설정이 되어서 그런게 당연히 크겠지만 그래도 그냥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본인을 살해할 이유를 찾기는 쉽지않다고 생각함 
다 포기하고 빌어먹을지언정 어차피 끽해야 50년 더 살면 알아서 갈텐데 한번 사는 인생을 왜 포기해
막 아프리카에 태어나서 온갖 병에 태어나자마자 걸려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당장 내일먹을 물도 없는 인생이라면 또 모르지 한국에 사지 멀쩡한 사람은 솔직히 살아갈 방법이 어떻게든 있음 

@식스플래그그건 너무 심리적인걸 배제한거같음 우울감이 크지 그걸 못이겨내는데는 ㅠ

@고추나라그래서 코스모스같은 필독서는 한번쯤 읽는게 중요한거같음 
이 넓디넓은 우주에서 먼지만도 못한 우리은하안에서도 먼지만도 못한 태양계에서도 먼지만도 못한 인간으로써 우주의 시간과 비교하면 눈깜빡할 찰나의 삶을 사는건데 아무런 의미없는 작은일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는거 같음
남이랑 비교그만하고 그냥 존재에 감사하며 살아내면 되는거지

@식스플래그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자살할 이유가 없다는건 그냥 자살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이나 인간에 대한 이해, 존중이 부족한거임. 평소에 철학적인 사고를 많이 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했어도 막상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찾아오면 그런거 생각도 안남. 생활수준이 높다고 행복한거 아니고, 먹을거 걱정할 만큼 궁핍하다고 자살할만큼 정신적으로 힘든것도 아님. 실질적인 생존의 위협이 있으면 오히려 생존욕구는 강해짐. 

@식스플래그자살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는건 그럴만한 상황에 처해본적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생각되는데, 님이 쓴 댓글을 보면 자살자들이나 자살의 욕구가 있는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고 그런 사람들이 원래 그냥 이성적인 판단능력이 부족했던걸로 보려는 관점을 가졌다고 생각됨.  

@식스플래그감정을 배제하려는 사람일수록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때 큰 어려움을 겪음. 감정적인 변화를 겪는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감정을 대하는건 매우 어려움. 감정적으로 행동하는건 경계해야할 문제지만, 또 그걸 극단적으로 경계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포용하지 못해서 감정적으로 미숙한 인간이 되기 쉬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다면 본인이나 타인의 감정을 더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는게 이로울거임.

@자위나라고 감정적인 변화를 겪는 상황이 인생에 한번도 없었겠음? 
친구가 사고로 가는일 겪었음, 20대초내내 계속 준비해서 해왔던 사업이 28됐을때 더이상할수없게 되었음
이 둘이 거의 내 인생 가장 감정적일수 있는 일이었을거같은데 첫번쨰는 여운이 한 1년간거같고 후자는 뭐 감정적으로 동요되는 거는 크게 없었음 다음 일 준비하고 하느라 정신없었음
요는 나도 타인이 보면 꽤 감정적이 될수있다고 생각할만한 일을 겪었지만 자살을 잠깐이라도 생각한 적이없음 내가 자살을 잠깐이라도 생각한건 학창시절 입시공부하면서 어린마음에 그런것뿐이지 그것도 그냥 어리니까 생각만한거지 행동으로 옮길 의지는 당연히 전혀없었고
평소 철학적 사고를 하고 이성적판단하는거랑 자살하지 않는거랑 크게 관련없다고 생각함 그냥 본인 생명에 대한 가치평가가 안되어있는게 크다고봄
자살욕구가 있는 사람들의 감정은 앞으로도 이해할 생각이 전혀없음 그걸 이해할수있는 사람은 사실 없음 님도 이해못함 남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개념이 이상하다고 생각함 그냥 이해하고 공감하는"척"을 누가 더잘하고 좀더 못하냐 정도의 차이지
님도 지금 내 감정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건데 ㅋㅋ 다 말장난에 불과함
생물로써 할 수 있는 선택중 다른것과 비교가 불가하게 압도적으로 최악의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내가 왜 이해해야함
정리하면 감정적인 변화를 겪는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감정을 대하는게 매우 어렵다는건 전혀 부정할 생각이없음 나도 감정이 끓어오르는 상황에서 이성적 사고를 실패할 때가 종종있음 그걸 지양하면서 사는거고
근데 자살은 다른문제임 감정컨트롤이 안되어서 이성적사고가 안된다고 삶을 포기하는건 한번뿐인 삶에 대한 가치평가가 1도안되어있다고 생각함 ㅇㅇ

@식스플래그감정을 이해하는것과 이해하려고 하는건 다름. 타인 감정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는건 그 사람이 돼서 그 상황에 처해보기 전엔 할 수 없는거고 본인 감정도 마찬가지임. 감정을 이해하려고 하는건 그 사람과 그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쟤가 왜저러지? 에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정도까지 가서 그 감정을 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걸 말하는거임. 상황을 떠올렸을 때 내가 그런 감정이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면 어느정도 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한다 말할 수 있는 상태인 거고. 
님 감정도 이해 함. 난 조울증 비슷한게 있는데 하루종일 자살생각이 들다가도 어떤 순간이 되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앞으로 이렇게 하면 되겠다 계획이 서면서 님처럼 자살하려는 사람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가 됨. 그러다가 다시 우울감이 오면 자살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게 됨.
부정적인 감정이 만성적으로 자리잡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들만한 생각만 계속되고 스스로 빠져나올수 없음. 님이 경험한 이성적 사고를 실패한 순간을 누군가는 지속적으로 겪고있는거임. 
자살자들은 한번뿐인 삶에 대한 가치평가가 안된 상태라고 판단하는건 삶에 대한 절대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은데, 아무리 남들이 재밌게 하는 goat 게임이라도 내가 재밌다고 느끼지 못하면 나에게 그 게임의 가치는 0인거임.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해산물을 가치있다고 느끼지 않듯이
정신이 약해지면 몸을 쓰는것도 힘들어짐. 심한 사람은 침대에서 나오는것도 힘들어함. 몇개의 사건때문에 한순간에 퍽 죽어버리는게 아니라 대부분은 정신건강이 쭉 안좋지면서 하루종일 뭘 해도 힘들고 지치고 상처받는 상태가 악화되다가 자살을 택하게 되는거임. 그정도 되면 삶에 대한 가치는 0이 아니라 마이너스임

@자위감정은 포용할수있음 내가 무슨 사이코패스가 아님
근데 감정에 따라 중요한 선택을 하거나 행동하는것을 경계하는 것뿐
그니까 정신병떄문에 그런 상태가 불쌍함 
병때문에 그런건 그냥 약을 잘먹고 치료를 할수밖에 없는거고 이미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는 상태니까
사실 그리고 뭐 자살하는걸 내가 강제로 막을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관심있지는 않음 
일단 나는 내 생명을 너무 소중히 여겨서 위에 설명한 정말 피치못할 내가 물리적으로 통제할수 없는 말기암이나 뭐 사고로 숨만 붙어있거나 그런상황아니면 포기할리는 없음
본인 생명에 대한 가치가 0이 아니라 마이너스라 판단하는 사람은 뭐 죽어도 되겠다 생각하긴함 그정도면 지도 피곤하고 인류에 오히려 해를 끼칠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지금은
그정도 심각한 사람들 죽는데 뭐 반감이 있는건아니고 그냥 본인 생명가치가 마이너스다 이렇게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자살하는게 당연히 논리적으로도 나쁜선택이고 윤리적으로도 나쁜선택이라고 생각하는것뿐 그 상태까지 가지 않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가치판단을 하길바라는거지 이미 죽을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나무라거나 뭐 사람자체가 나쁜사람이라거나 그런거아님

@식스플래그님 댓글을 보면 포용하려는 자세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듬. 이미 이해할 수 없다고 깔아놓은걸로 보임. 이해시키고 싶다는건 아니고 잘못됐다는것도 아님.
물리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말기암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인것도 통제가 불가능에 가까운 상태가 있음. 그건 약을 먹는다고 낫는것도 아니고 전문가가 항시 붙어있지 않는 이상, 붙어있다 하더라도 통제하기 어려움. 그런 사람들한테 경각심을 가지게 하거나 가치판단 하게 해봤자 자살충동이 제대로 올라오면 모든게 다 의미없게 됨.
자살하기 직전까지도 사람의 본능은 살라고 계속 신호를 보냄. 자살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가장 뿌리깊은 본능에서 보내는 신호를 거스르고 자살을 선택하거나 그 본능마저도 튀어나오지 않을만큼 정신적으로 극단에 몰린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에 대해 측은지심이 드는것이 아니라 이해하지 못하겠다 정도의 반응이 나오고, 그걸 사람들이 보는 공간에 글로 남긴다는건 개인적으로도 좋지 않다고 생각됨.

일생을 정신수양, 수행으로 보내는 불교의 수행자들이 목표로 하는게 열반에 드는것인데, 윤회를 벗어나 다시 태어나지 않는걸 말함. 자살하는것이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떤지와 별개로 인생에 대한 가치는 스스로에게 있는거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주제가 아님

@12433452죄수번호 12433452 사형!

@허령ㅋㅋㅋ 한녀 공략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