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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개 3마리 키우는데 [10]

상병 서잎을 | 15-06-07 19:07:21 | 조회 : 4254 | 추천 : +2



어무니가 버겹다고 2마리 팔아버림....ㅠㅠㅠㅠ 개장수한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마리다 일본견인데.. ㅠㅠㅠ 

 


그걸 팔아버릴줄이야..

 


살아남은거라도 진짜 애지중지 키워야겠다. 

 

이름이 사랑이 희망이 었는데.... 어캐 그 이름 붙이고 파실수 있는겨 ... 차라리 다른집 주지... 이제 5개월인데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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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 눈깔리신11년 전 | 신고

    아 존나 패드립치고 싶네 왜 하필 팔아도 개장수한테 파냐

  • 상병 서잎을11년 전 | 신고

    @눈깔리신그러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병 눈깔리신11년 전 | 신고

    @서잎을이제 5개월이면 다큰성견될때까지 몸만 간신히 들어가는 철장에서 살다가 보신탕집에 팔려가겠네 에효ㅠ ㅠ

  • 상병 서잎을11년 전 | 신고

    @눈깔리신하.. 시방... 말하지마요 더 슬퍼지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집 잘지키고 (좀 자주 짖긴했지만) 주인오면 미친듯 좋아하고 그랬는데........... 보신탕집에 팔릴거 생각하니 마음아프네요 ㅠㅠㅠ

  • 이병 주태조11년 전 | 신고

    @서잎을모두가 다 개를 딴 가정에 분양하면 개고기는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어느 정도는 개장수한테 팔아야죠. 집 잘 안 지키는 개가 어디 있으며 주인 오면 안 좋아하는 개가 어디 있습니까? 님 개만 특별한 게 아니예요.

  • 하사 피오나오나11년 전 | 신고

    불쌍;

  • 상병 서잎을11년 전 | 신고

    @피오나오나마음이 찢어짐 진짜... 너무 미안하고. 팔리는날에 어무니가 가는길 밥이라도 많이 먹고 가라고 이것저것 잔뜩 줬다는데.. 하나도 안먹었다네요ㅠㅠㅠㅠㅠ 자기도 팔릴거라 눈치를 챈건지 ㅠㅠㅠㅠ

  • 중령 모데라토11년 전 | 신고

    와진짜 님 엄마니까 뭐라하진 않는데
    정말 왜그러신건지.. 참.. 개를 에휴. . 하아..

  • 상병 서잎을11년 전 | 신고

    @모데라토우리 엄니도 버겨웠다시네요. 사람 지나갈때마다 짖어되니 새벽에 시끄럽고. 가끔 이유없이 짖어서 주변에 피해준다구 ... 그래도 팔진마시지 ㅜ

  • 병장 wwe411년 전 | 신고

    차라리 개장수 이런거말고 가정분양을시키시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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