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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수의사 입니다. 외과관련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18]

준장 조소리 | 25-04-25 01:17:57 | 조회 : 2548 | 추천 : +7


ㅇㅇ


아.. 몇 번 하다보니 개소리는 답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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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령 흑염강림23일 전 | 신고

    장사안됨? 왜 여기서이려셔
  • 소장 김춘삼23일 전 | 신고

    고양이가 제체기같은걸 하는데 호흡기질환 문제일 가능성도 있을까? 한번 하면 10회이상 왼쪽으로 고개기울이고 대충5초~10초간격으로 제체기함
  • 준장 조소리21일 전 | 신고

    @김춘삼단순 먼지나 냄새나는것들(향초, 꽃, 방향제 등)에 대한 반응일 수도 있는데 반복적으로 편측으로 고개가 돌아가면서 한다거나 콧물(특히, 노란색 콧물)이 자주 보이시면 병원에서 방사선 촬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소장 김춘삼21일 전 | 신고

    @조소리고마워 병원에 꼭 한번 데려가볼게!
  • 준장 조소리21일 전 | 신고

    @김춘삼눈을 잘 못뜨는거랑 눈물은 해결됐나요?
  • 소장 김춘삼21일 전 | 신고

    @조소리병원 가봤는데 별거 아니라고했었고 지금도 잘 지내고있어!
  • 소장 미친새끼23일 전 | 신고

    관계할때 제일 느낌 좋았던 동물는 무엇인가요? 베스트 댓글
  • 중령 설기현22일 전 | 신고

    부랄 자주 땀?
  • 준장 조소리21일 전 | 신고

    @설기현넵. 수컷중성화의 경우 사실 어느정도 성장이 끝나고 진행하시는게 좋긴합니다.
  • 중령 와드살돈없어요22일 전 | 신고

    토이푸들 키우는데 슬개골탈구는 그냥 미리 예상하고 있는게 맞는거임?
  • 상병 하하호호히헤후22일 전 | 신고

    @와드살돈없어요인조적으로 만들어진 개들은 유전병그냥 있다생각하고 키워야댐 
  • 준장 조소리21일 전 | 신고

    @와드살돈없어요네. 보험 들어 놓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평생 수술이 필요치 않는 경우도 있는데 확률적으로는 슬개골탈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대령 이칠순21일 전 | 신고

    9살된 개인데 2~3일에 한번씩 발작을 함. 발작을 하면 몸이 경직되면서 토하고 똥싸는데 치료 방법 없을까요?
  • 준장 조소리21일 전 | 신고

    @이칠순발작을 유발하는 원인이 내과쪽 문제인지 외과쪽 문제인지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호자님이 2~3일이라고하셨는데 이게 최근에 시작된 것이라면 외과적 문제(예; 종양..)일 수도 있지만 내과적인 문제라고 했을 때에는 많은 검사(기본 혈액, 방사선, 초음파, CT, MRI)들이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병원 내원전에 보호자님이 준비하시면 좋은 것은 발작 일시, 지속시간, 횟수 외에 발작 당시 동영상(대부분의 보호자님들은 경황이없어서 촬영이 힘들긴합니다)을 촬영 후 내원하시면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외과적인 문제면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고, 내과적인 문제라면 약물로 치료를 하는데 초기에는 효과적인 약물농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 중위 갈색캐멀19일 전 | 신고

    친구개가 뇌종양이래 자주발작을 일으켰다고하는데
    나는 개를 모시고 살 생각이냐 비싼돈 들여서 수술하고 입원하고 해도 온전히 전처럼 살순없다. 혹시라도 마비가 일어나면 어떡하냐 안락사해라 이랬거든 내가 잘못인가.. 근데 가족같은 개이긴한데 리트리버임
  • 중위 갈색캐멀19일 전 | 신고

    온전히 100% 회복할수있을까 10년정도 산 노견임
  • 준장 조소리19일 전 | 신고

    @갈색캐멀 종양의 종류, 종양의 위치에 따라서 예후는 천차만별이라서 CT 및 MIR촬영을 해야 어느정도 예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예후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못하는 것은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는 주변 신경조직에 영향을 주는 종양도 있어서 완전절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일부 신경에 영구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종양의 위치에 따라서 예후가 다른 이유는, 접근을 위해서 일부 정상 신경조직에 영향을 주며 접근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간혹 CT 및 MRI촬영으로 예후를 왜 알지 못하냐는 보호자분들이 계신데, CT와 MRI는 기존 데이터를 참고해서 양성 또는 악성의 경향성 및 종양의 종류를 어느정도 예측할 뿐이지, 정확한 종양의 종류를 파악하는 것은 술 후 채취한 조직을 가지고 조직검사를 진행해야 알 수 있습니다. 종양의 위치나 종류(이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후는 많이 다를수 있음)에 따라서 또는 보호자님이 수술을 원치 않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해보는 것도 있습니다. 
     100% 회복이 가능하냐의 여부를 묻는 다면, 모든 수술은 질병 발생전으로 100%회복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00%회복에 가깝도록 수술하는 사람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죠. 술후에 조직검사 결과나 재활을 통해서 노력해봐야 보다 정확한 예후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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