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方通行 | 16-12-05 05:53:27 | 조회 : 772 | 추천 : -
치악산 18 토막 연쇄 살인사건
1980년 시국이 어수선할 때 우리나라의 명산 중의 하나인 치악산에 이상한 사건이 생겼다. 40대 한 남성이 등산을 하던 것으로 추정된 모습으로 토막 살해 당한 것이다. 이당시 토막살인이라는 것이 거의 드문 일이고, 너무 시체가 잔혹해 언론에 공개되지 못한 채 비밀리에 수사가 시작됐다.
국과수에 시체가 옮겨지고 살해 도구를 찾는데 혈안이 됐지만, 결국 적당한 도구를 예상하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토막난 면이 너무나 부드러웠기 때문이다. SF영화에서 나오는 레이저 빔 같은 것이 아주 부드럽게 절단된 것처럼 토막된 면의 정교함과 부드러움은 그당시 국과수에서는 예측 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시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라는 점. 첫 시체가 발견된 이후 7일에 한 번 꼴로 치악산 근처에 똑같이 18도막 난 시체가 발견된 것이다. 결국 1달 동안 10구의 시체가 발견됐고, 이 시체들 모두 한치의 오차도 없이 18도막을 부위별로 정확하게 나눈 것이다. 노련한 국과수 위원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도대체 무엇으로 이렇게 정확하게 토막을 낼 수 있단 말인가?”
사실 누가 이런 미친 짓을 했느냐보다 무엇으로 절단했느냐가 더 화제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단면을 보일 도구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외계인이라도 와서 이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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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사건도 미결로 마무리됐습니다. 제 눈으로 직접 보진 못했지만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로는 절대 그렇게 토막을 낼 수 없다는게 지금도 그 법의학자분의 주장입니다. 그런데 누가 그랬는지는 정말 몰랐던 것일까요?
즉사의 마안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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