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개봉했던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짱구 극장판에서도 어른제국의 역습과 함께

짱구 극장판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히는 극장판

 

 

 

 

 

 

 

 

 

 

결국 공주와 무사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끝이나

 

결말이 상당히 슬프고 비극적으로 유명

 

근데 사실 이 극장판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나름 후일담이 존재한다

 

 

 

TV판 크레용 신짱 679화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

 

 

짱구랑 친구들이 길을 가다가 왠 이상하게 스토킹하는 것 같은

 

여자를 발견함

 

 

이 아가씨 이름은 카스가 렌

 

당연히 카스가 렌 '공주'의 환생

 

 

사실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부끄러워서 말을 못걸고 스토킹만 하고 있는 상황

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면

 

 

바로 이 남자

 

이름은 마타로

렌이 좋아하는 남자는 '무사'의 환생임 

 

 

전생과 달리 이번에는

 

공주쪽에서 마타로를 좋아하고 있는 상황

사실 공주가 마타로를 좋아하는 건

최근에 계속 같은 꿈을 꾸는데

그게 극장판 스토리 즉 전생의 기억이라서

거기에서 자기를 지켜주는 무사랑

마타로가 똑 닮아서 마타로에게 반한 상태

 

 

 

 마타로 쪽도 최근에

계속 공주처럼 전생의 기억을

꿈으로 꾸고 있는 상황

결국 짱구랑 친구들은 그런 두사람을

만나게 해줄려고함

 

 

근데 도중에

 

공주랑 친구들이

양아치들이랑 시비가 붙어버림

 

 

 

여기서 환생한 공주는 소심한 성격인데

 

이때 아이들을 지킬려고

잠시 전생의 인격이 돌아와서

양아치들이랑 말싸움을 하는데

양아치들 수가 많아서 위기에 처함

 

 

 

그 순간 공주가 위기에 처하자

 

마타로도 전생인 무사의 인격이 돌아오면서

공주랑 짱구 친구들을 구하러옴

 

 

 

그렇게 위기에서 벗어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언제 그랫냐는 듯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옴

본인들도 아까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의아해함

 

 

 

 

 

 

이 일로 두사람은 좋은 분위기로

 

첫만남을 가지게되고

짱구일행은 눈치보고 떠나면서

이야기가 끝남

 

 

 

 

전생에서는 비극으로 못이루어진 연인이

 

현생에서는 결국 이루어지는 결말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