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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20주년? 오프닝은 이게 전설이었지 [2]

준장 오랜만에옴 | 24-10-09 20:22:09 | 조회 : 1886 | 추천 : -



딱 이때가 블리치가 재밌었음

딱 이때만 재밌었음

길고 지루한 현생에서의 생활

20화 정도 됐나

거기 넘기면 재밌다고 해서 거기까지 꾹 참고 봤지

나중에 뱌쿠야가 오고 이치고 옆구리에 칼 꽂아 넣을때부터

슬슬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하지 ㅋㅋ


이 오프닝이 설레는게 단체로 달려가는데

이치고가 먼가 이상함을 느끼고 하늘을 쳐다보는데

거기서 쟈라키가 뛰어들며 칼로 내리치는거 ㅋㅋ

이치고 칼 들어서 막는데

땅은 다 부서지고 ㅋㅋ


그러면서 딱 화면전환 되는데

이시다 우류는 뒤로 날라가면서 빙글빙글 돌면서 화살쏘고

그걸 쫓아가는 히츠가야 토시로

역시 대장답게 가볍게 피하면서

공중을 뛰어올라 칼 한방

사도를 상대하는 소이폰에 칼질에

요루이치가 고양이로 변한채 칼날 베어물고

소이폰은 소리치고

진짜 모든게 걸작이었지


이치고 자라키는 싸워서 그렇다 치고

난 이시다랑 히츠가야 보면서

와 둘이 싸우면 존나 재밌겠다 했는데

씨발 안싸우더라

소이폰이랑 요루이치도 대치까지는 했던거 같은데

막상 싸우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대신 요루이치는 그게 있었지

블리치 애니로 40 몇화였나

나 고딩때 친구가 학교에 있는 컴퓨터로 그거 쉬는 시간에 잠깐 봤는데

요루이치랑 바쿠야랑 만나고

바쿠야라 요루이치 칼로 베면서

그 정도 순보를 나에게 도망가려 했느냐

했는데 갑자기 붕대가 막 생겼나 그러면서

바쿠야 팔 위에 요루이치가 딱 앉으면서

그 정도 순보로 날 잡으려고 했느냐

캬~

하여튼 이 장면 생각나네 ㅋㅋ


블리치는 이런 맛이 있었지 ㅋㅋ

바이저드 아란칼 들어가고 슬슬 흥미 식고

좆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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