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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겪은 일 ;; .txt [11]

이병 루봇 | 14-06-29 16:29:19 | 조회 : 2005 | 추천 : -


어제 오후 2시쯤 아는형이 오랫만에 겜장온다고 오라고함 밥사준다고 전부터 사준댓는데 만날시간없어서 그랬는데
드뎌 먹네 하고 밥안먹고 간다하니까  ㅇㅋ 라해서 안먹고갈려니 좀 있다가 더워서 쉐이크 2잔먹었더니 속이 좀 그렇다고 7시쯤에
햄버거나 사준다고함 자기는 약속있어서 9시쯤에 가야된다함 그래서 난 일단 밥먹고 간다하고 가서 인사하고 겜하다보니 6시쯤에 겜장둘러보니 그형이 없음
잠깐 어디 갔나싶어서 겜하다보니 아무리 지나도 안오길래 그형있는 단톡에 톡을 씀 근데 말이없음 머지 뭔일있나 하고 집감
다음날 즉 오늘 그 단톡 숫자들 확인해보니 긁을 읽었음에도 어디냐는 말에 답이없음 그러다가 딴 주제나오고 영화얘기하는데 갑자기 나오더니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영화 얘기를 함
뭐임 ?
뭔일있음 간다고 말을 하고 가던가 ; 그리고 톡은 왜씹음? 그리고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톡에 글싸고있는데 존나 어이가없다 ;
원래 부터 지잘난맛에 살고 허풍 심한 형이였어도 걍 잘 맞춰주고 나쁜사람은 아니니까 잘 대해줬더니 통수를 이렇게 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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