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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는 연애, 그 달콤함으로 가득차 있었다.review [8]

대령 판다곰 | 13-06-18 01:25:50 | 조회 : 17616 | 추천 : +5



스포일링은 나쁜거니깐 역시나 최대한 배제하면서 하겠음
일단, 어떤 느낌으로 추천해주고 싶냐면

1.사랑에 '사'자 라든가 연애의 '연'자 등이 한글자라도 자기 인생의 앞에 등장했다면 이 애니를 보고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 그리고 배워보길 바란다. 여기서 내가 굳이 무엇인지 언급해줄 수도 있겠지만 그러는것보다는 직접 깨닫는게 좀 더 와닿을꺼고 느껴질꺼라고 믿으니깐 스스로 이해했으면 좋겠다.

2.그런거 상관없이 도키도키한맛+로얄젤리맛 을 느끼고 싶은 경우에는 그 달콤함에 가득 취해가며 즐기면 된다.

여기까지가 대충 소개고 개인적으로 느낀점들을 얘기해주자면

1.확실히 이 애니는 여주가 확정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하지만 시즈쿠에겐 정말로 미안하지만 나는 나츠메한테 끌린다. 보통 '아빠미소'에 관해서 언급하는 경우 나는 내가 차지하는 흐뭇함에서 6할이 넘으면 아빠미소라고보통 생각하는데 나츠메는 "9.9할"이다. 개인적으로 여러분도 이 감정을 느낄 필요가 있다.아니 느껴보아야만 한다. 난 여러분에게 있어 나츠메의 존재에 대한 인식을 당위적으로 여기고 있다.

2.오프닝이 정말 좋았다. 매화 스킵하지 않고보게 되었으며 꿀단지에 손을 대기전에 입가심을 하는 느낌으로 보는 맛이였다. 오프닝을들으면서도 도키도키했었다

3. 개인적으로 이 애니도 2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재미있었던 애니는 보통 그렇게 생각하게 되지만 열린결말도 아닌 해피엔딩도 아니면서 다음화가 있어야 할 것 같지만 끝나버리는 그런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는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글이 쓰다보니 상당히 길어졌는데 여튼 이런 도키도키 연애물도 상당히 내 타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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