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O 6화(完) : 만화애니 : 와이고수

5화에 이어서 6화 시작합니다.

정확한 6화 제목은 <환상의 복수자>

요르코가 창 밖으로 떨어진 후, 키리토는 주변을 살펴본다. 그 때

어느 한 수상한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수상한 유저(플레이어)는 <텔레포트 크리스탈>을 들고, 도주 하려고 한다.

그런 그를 저지하는 키리토는 투척 스킬로 상대를 견제하지만, 권내(마을)에서는 플레이어에게 공격은 무효화 되므로, 실패 되는데.

그 때, 마을의 종이 울리고

키리토는 유저가 도망치려고 하는 곳을 듣고 쫓으려 하지만 종의 소리로 인해 수상한 플레이어가 이동하는 곳을 듣지 못하고 쫓는데 실패 한다.

그리고 좌절하며, 이번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의견을 나누는 키리토와 아스나

그러둔 중 아스나는 아침에 준비 해온 음식을 키리토에게 건네주고,

음식을 먹으며,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가게의 음식인지 물어보지만
아스나는 가게 음식이 아닌, 자신이 직접 만든 수제 요리라고 한다.

그리고, 별 허딴 소리를 하다가 실수로 먹던 음식을 떨어뜨린 키리토
그리고 음식은 사라지고 만다. (시스템 상의 이유로)

음식을 잃은 슬픈으로 인하여 좌절하는 키리토.
그 때

아하! 하며 소리치며
이번 사건에 대해 무엇인가를 알아챈(눈치챈) 기미를 보인다.

이해하지 못하는 아스나

그리고 그 시각 어느 숲 속, 슈미트는 <그리셀다>의 묘지로 찾아가, 그녀에게 사죄를 하는데.

그 때, 숲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고, 그 소리는 다름 아닌
<그리셀다>의 목소리였던 것.

소리를 듣고 놀란 슈미트

그리고 슈미트는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이고 몸을 떨며, 그녀에게 용서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것은 <그리셀다> 뿐만 아닌 <그림 록>도 같이 나타난 것이다. 그를 추궁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제발 용서해달라며 싹싹 용서를 비는 슈미트에 말에 갑자기 다른 목소리의 여인이 슈미트의 말을 녹음 했다고 하며, 앞에 두 사람은 로브의 머리 두건을 벗는데.

그렇다, <그리셀다>와<그림 록>을 연기하고 있던 것은 사실 죽지 않는 <카인즈>와 <요르코> 였던 것이다.

위에 두 사람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란 아스나, 무슨 이야기냐며 키리토에게 설명을 해보라고 한다.

일단 첫번째로 <카인즈>의 죽음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다.
카인즈는 권내에서 목을 매고 자신의 가슴에 칼을 꽂힌 채, 있었으며
결국 가슴에 박힌 칼을 빼내지 못한 채, 마을에서 사라졌다.
이 방법 중 하나는 권내에서도 가능한 단 한 가지. <장비 파괴>로 인해 가능한 수법 인 것이다.
즉 마을이라고 해도, 자신의 갑옷이나 방어구 등에 무기 등이 꽂힌 채로 있으면
그 방어구는 마을 안이라고 해도 [내구도]가 깎이는 영향이 있는 것.
즉, 카인즈는 방어구의 마지막 내구도가 손실 되기 전 장비가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손에 쥔 <텔레포트 크리스탈>을 사용 해, 다른 곳으로 도망 친 것이다.
그 때 사라진 것 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폴리곤 효과(플레이어가 죽거나 위에 음식 처럼 무언가가 사라질 때 나오는 입체 영상)를 최대한 이용 한 것이다.

<요르코>의 경우도 비슷하다. 요르코는 위에 카인즈와는 살짝 다르지만, 요르코는 창밖으로 떨어지는 순간 텔레포트 크리스탈을 사용해 도망쳤고, 그 때의 폴리곤 효과로 죽은 것 처럼 보여 꾸민 것.
(단검은 요르코가 그 단검으로 인해 당한 것 처럼 보이게 꾸민 일종의 (심리)수법 중 하나.)

그리고 이 둘은 그 전부터 <그리셀다>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던 것. 그 중 하나 의심 되는 사나이가 바로 슈미트 였던 것이다.

그리고 몇 일전 아스나는 요르코와 프렌드 리스트에 등록하고, 프렌드 리스트를 확인 하던 중 요르코가 생존 한 것을 확인하였고 그녀의 위치를 추적하였다.

녹음 한 내용을 지니고 있는 요르코.

그 때였다.

갑자기 날라온 단검을 어깨에 맞고, 쓰러진 슈미트
.

슈미트는 약간의 HP를 소모하였고, <상태 이상> 중 하나인
<마비>에 걸리고 만다.

이 때, 나타난 수상한 플레이어들

플레이어의 심볼을 보면 알다시피 오렌지 플레이어
즉, 범죄를 일으킨 플레이어 라는 것을 의미한다.

<마비> 상태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슈미트
(SAO 안에서도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여러 <상태 이상>이
존재 한다. 그 중에서도 <마비>는 플레이어의 행동을 제한
하는 어떻게 보면 가장 치명적인 <상태 이상> 중 하나이다.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은 '상태 치료 아이템'을 먹어 회복 하는
수단과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자의 손 등 위에 그려져 있는 표시는
살인 길드 <레핀(핑) 코핀>의 길드 마크.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는 것은, 현재 도끼를 쥐고 있는 플레이어가 <레핀 코핀>의 길드 마스터인 인지 아닌지에 대해 약간의 의문이 든다.)

그 때, 말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그리고 말을 타고 내려 나타난 유저는 바로 키리토였다.
~~멋지게 좀 등장하지.~~

키리토는 지금 이 곳으로, 공략파 30명이 오고 있다는 말을 하며, <레핀 코인> 멤버들에게 위협을 가한다.
~~(뻥쟁이)~~

~~PoH?~~

그 소리를 듣고, <레핀 코핀>멤버들은 후퇴 한다.

그 후 요르코와 카인즈는 이번 일이 끝난 후 키리토와 아스나에게 사과를 드리러 갈려고 했다고 말은 한다.

키리토가 숲 속으로 가기 전 아스나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데.
(이 때는 키리토와 아스나는 그들끼리의 일이라고 말하며, 그들의 문제의 더 이상 간섭하지 않도록 함.)

키리토와 아스나는 에서서의 결혼 시스템에 대해 얘기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인벤토리 공통화] (SAO안에서 결혼한 유저들은 서로의 아이템 인벤토리를 서로
공유 즉, 같이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던 중 의문을 품게 된다.

그 때,, 키리토는 아스나가 에서의 결혼 시스템을 너무 잘 아는 게 수상했던 모양인지, 그녀가 결혼 했던 적이 있냐고 물어 본다.
에휴

다시 위에 얘기를 요약하여 말하면, [인벤토리 공통화] 즉, 부부들 끼리는 인벤토리를 같이 사용하고, 또한 부부 중 한 플레이어가 죽으면 그 다른 상대방 배우가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는 다른 배우자에게 전부 아이템에 넘어가도록 설정 된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둘은 마지막으로 약간의 의심을 품은 채, 숲속으로 향한다.

숲 속에서 발견한 어느 수상한 플레이어

키리토의 이야기를 듣던 중 슈미트와 카인즈 요르코는 마지막으로 어떤 사내를 발견한다.

이 사내가 바로 <그리셀더>의 남편인 <그림 록>

<그림 록>은 현실에서도 <그리셀더>의 남편 이었다. 그리고 이 둘 부부는 데스 게임 에서도 부부로서 생활 하는데.
하루 하루를 게임속에서 우울하게 살아가는 <그림 록>과는 정반대로 <그리셀더>는 매우 용맹하게 살아갔던 것.
그 모습을 본 <그림 록>은 자신의 아내 유우코(그리셀더)를 살해 한 것. 이유는 돈이 아닌 바로 소유욕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이해 했는지, 쓰러져서 소리를 지르는 그림 록
그리고 앞으로 나머지 일은 자기들끼리 처리하겠다고 하며 카인즈와 슈미트는 그림 록을 부축하면서 숲 속을 빠져나간다.

그러던 중 아스나는
"저기, 만약 너라면, 가령 누군가와 결혼하고 나중이 되어, 상대의 숨겨진 일면을 알게 되었을 때 너라면 어떻게 생각할 거야?"

아스나의 황당한 질문에 대답한 키리토의 대답인 이것이였다.
"행.. 행운이었다고 생각할려나."
"?"
"그, 그야 말이지 결혼 한다는 건 그때까지 보였던 면은 이미 좋아하게 됐다는 거지? 그러니까 그 후에 새로운 면을 깨닫고 그것도 좋아하게 된다면
두, 두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