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켓몬스터 레드와 지우의 차이에 대해서 글썼던 게이다.

 

오늘은 예전 포덕들의 국민딸감이였던 여주인공 블루에 대해서 알아보려한다.

 

써내려갈 내용들과 사진들은

 

나름 포켓몬 정보에 대해서 공신력있는 포스케, 엔하위키 미러, 포켓몬 위키, 세레비 넷 등등

 

여러곳에서 자료를 종합해서 모아서 쓰는거다.

 

 

 

 

 

 

 

이 캐릭터가 블루다.

 

일단 블루에 대해서 알고있는 게이들중 대다수는

 

포켓몬 스페셜 만화책에서 먼저 봤을 확률이 99.999%라 생각된다.

 

그럼 게임에서는 블루가 없고 스페셜에서만 나오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원래는 초기에 나올 예정이였다.

 

그게 무슨소리냐?

 

 

 

 

 

 

 

 

(레드, 그린)

 

 

두 캐릭터는 적-녹 버전에서  

 

주인공인 레드와 라이벌 그린이다.

 

적-녹 버전이 먼저 발매되고 세번째 버전인 청이 발매된다.

 

 

(블루)

 

원래는 적-녹과 동시에 발매 예정이였는데

 

시스템 문제로 인하여 연기되었다.

 

그래서 그래픽 개선과 여주인공을 투입시킬려고 했는데

 

투입한 시스템에서 또다른 문제가 발생되어 취소하고

 

단순히 도트 그림만 변경 후 출시되었다.

 

투입시키려 한 여주인공이 바로 블루이다.

 

소프트웨어적 문제인지 용량의 제한때문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용량에 관해서 알려진 이야기로는

 

원래 200마리 포켓몬이 등장할 예정이였으나 50마리가 폐기되고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뮤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한마리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151마리가 되었다는 소리가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포켓몬 제작사 일러스트레이터 스기모리 켄이 그린 초창기 블루와 레드)

 

 

다시 블루 이야기로 와서... 그래서 레드, 그린만 등장하였고

 

후에 기술의 발전으로 크리스탈 버전부터는 여자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포켓몬스터 게임의 최초의 여성 주인공 크리스)

  

 

그럼 게임에서 블루는 결국 사라진것이냐?

 

아니다. 1세대를 리메이크한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나온다.

 

 

 

 

(포켓몬스터 1세대 적-녹을 리메이크한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청 버전 블루(좌)와 블루라 불려지는 리프(우))

 

바로 이런 모습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름은 리프라고 나왔다.

 

아마 파이어레드의 레드, 리프그린의 리프를 따서 나온듯하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게 있는데

 

이 캐릭터의 이름을 리프로 볼것이냐, 블루로 볼것이냐이다.

 

대답은 스페셜에 연관지어 본다면 블루이고

 

게임만으로 생각해서 본다면 리프라고도 볼 수 있다.

 

아니면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외로 많은 사람들이 블루라고 여기고 있으니 블루라고 보는게 가장 적절하다.

 

블루에 대해서는 포켓몬스터 스페셜 만화책 버전에 가장 잘 나타나있다.

 

 

 

 

 자 그럼 스페셜의 블루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블루에 대해서 아주 잘 나타난 짤방. 꼭지툭 팬티노출 검열했다)

 

 

 

(젖스터볼 작전으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

 

 

사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나이에 비해서 성숙한 캐릭터에

 

미인계를 자주쓰고 귀여운 포켓몬들을 좋아한다.

 

뻔뻔하고 붙임성이 매우 뛰어나고 두뇌회전이 빨라 몇수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꾸린다.

 

좋게말하면 영리하고, 나쁘게 말하면 꽃뱀이다.

 

근데 이렇게 된 이유가 있는데

 

 

 

어렸을때 칠색조한테 납치를 당한다.

 

그리고나서 어떤 그룹에 들어가서 우두머리에게 강제로 훈련받으면서 컸다.

 

후에 결국 어떤 남동생과 탈출하게 되지만

 

이 일로 인하여 조류 공포증이 생겨서 새줍을 못하게 되고 새에 대해 극혐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전설의 새 포켓몬 파이어, 프리져, 썬더)

 

하지만 일게이의 새줍 인증을 보고 감명받았는지 어쨌는지

 

전설의 새포켓몬 3마리를 줍고나서 공포증을 극복하며 새줍 인증을 하는 암베충이 된다.

 

 

 

 

 

(칠색조를 가볍게 쌩까는 장면)

 

 

 

 

(블루의 포켓몬들)

 

 

이 약해보이는 멤버들은 블루가 사용하는 포켓몬들이다.

 

초기 포케몬은 푸린이였다.

 

블루의 주 뎀딜 포켓못인 거북왕은

 

오박사의 연구소에서 꼬북이를 훔쳐서 키웠다.

 

 

 

 

 

또 조류공포증 때문에 거북왕의 물대포를 이용해 물로켓처럼 날아다니거나

 

푸크린의 몸을 부풀려 열기구로 타고 다닌다.

 

과학을 잘하는 암베충인듯 하다.

 

 

메타몽은 변장을 할때

 

케이시는 순간이동을 할때 사용하며

 

 

 

 

뿔충이는 남자를 꼬셔 버터플과 교환시도 할때 잠깐 등장했다.

 

 

 

이미 상당히 스압상태라 여기까지 정리하겠다.

 

재재업인데 여기서 묻히면 포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