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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모자해적단 사이도 어색한개 있을까? [19]

이병 지금만나러갑니다 | 15-07-31 02:19:34 | 조회 : 7519 | 추천 : +20


예를들어. 우솝이 너무 나대니까. 우솝이 평소 띠꺼웠던 상디는 야 씨발 너 나대지좀마. 이러고. 우솝은 그거땜에 삐쳐서 시무룩해있고. 상디가 어디서 웃고떠드는거보면 칫 재수없어하면서 인상 찌푸리면서 그 자리 벗어나고. 또 우솝이 약간 왕따같은 느낌이든 루피가. 자기도 왠지 우솝을 얕잡아보고 우습게보는 경향이생겨서. 우솝이 뭔갈 하려고만하면 그렇게하면안되지!! 새끼가 존나답답해. 하면서 옆에 누가있으면 갑자기 웃으면서 야 우솝 너 이걸 왤케 못하냐 전엔 잘했잖아. 에휴 선장인 내가 이런것까지 다해야겠냐 ㅋㅋㅋ 넌 가서 좀 셔라~ 이러면서 챙겨주는척하면서 은근히 갈구고. 로빈,나미는 뭔가 우솝이 왕따당하는듯한 낌새가드는대. 그렇다고 크게 도와줄순없고. 우솝이랑 얘기하다가도 누가오면 갑자기 우솝이랑 같이있는게 쪽팔려지면서 억지로 웃는얼굴로 갑자기 말 끊고 자리뜨려고하고 쵸파는 어떻게드 착한이미지 유지할라고. 자기는 그런 낌새 전혀 못차린듯이 걍 평소처럼 지낼려고하는대. 몸속의 호르몬이 우솝이랑 같이있으면 뭔가 어색하고 이상한느낌이니까. 이상하게 우솝이랑 가다가 마주치면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 최대한 우솝이랑 안맞닥드릴라고 우솝이랑 만나지않을 경로 계산해서 다님. 하여간에 밀집모자해적단도 사람사는것과 똑같이 저런 인간갈등이있을까. 아니면 걍 만화라서 존.나 화기애애하기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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