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엘 | 18-10-25 01:19:14 | 조회 : 5410 | 추천 : +6
프랑스는 서유럽이라 그런지 정말 외모가 ㅅㅌㅊ임
프랑스어는 서울시에서 열었던 서커스워크샵 선생님이 프랑스인들이라
그 분들을 통해서 처음 접했고, 유러피언 특유의 냄새도 거기서 처음 접했음;
그 때 몇가지 간단한 동사와 명사를 알려주길래 시작했는데
워낙 생소해서 예전에 샤를리 압도 테러당했을때
유행했던 'Je suis Charlie' (=나는 샤를리다) 를 영어식으로 Jesus Charlie (지져스 챨리) 라고 읽었던게 생각남
(이 실수는 프랑스 애들 만날때마다 던지는 개그소재가 되었음)
Tres bien [트헤-ㅎ 비~앙] : 정말 좋다ㅎ
Respration [헤스피핫시~옹] : 숨쉬기? (정확한 의미는 모름, 영어랑 뜻은 다르나 스펠링이 똑같음)
Lumiere [뤼미엫ㅎ-ㄹ] : 빛
Merci beaucoup [몧씨- 볶쿠] : 정말 고맙다.
Je m'appelle [즇- 맙뻴 ㅇㅇㅇ] : 내 이름은 ㅇㅇㅇ
Chapignon [썀↗피↗뇽↘~] : 버섯
Pardon [빻!똥↘] : 미안해 (이것도 영어 Pardon 이랑 스펠링 같고 심지어 뜻도 비슷함)
얘네는 R이 H발음이 나고, S는 묵음 맞나?
러시아어는 P가 R발음, H가 N발음, 뒤집어진 R인 Я가 '야', 뒤집어진 N인 И가 i 발음
듣기로 러시아의 키릴문자 (영어와 닮은 알파벳) 은 밀수하던 중 박스 안에서
알파벳 모형들이 다 섞여버려서 뒤집어서 쓰고있다던데.. 주워들은 정보.
독일어도 악센트가 강해서 특이하다고 느끼지만, 독일어를 듣고있자면 자꾸 히틀러 생각이나고
프랑스어는.. 악센트는 강해도 뭔가 동글동글한 받침도 많이 들어가고
솔직히 외국어 리셋하게되면 프랑스어를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따.
끗
놀go먹go자go와go7년 전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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