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 인물화: 러시아의 폴리나 +인물화 참고자료 [2]

일병 단엘 | 19-01-06 01:21:30 | 조회 : 1536 | 추천 : +1



IMG_20190106_003634_957.jpg

IMG_20190106_003634_958.jpg

 

△ 안닮..

 

언제나 그렇듯 안닮았다.

 

얼마나 안닮았는지 살펴보자.

 

 

Inst-image-81.jpg

 

△ 원본

 

눈썰미가 예리하면 알텐데 눈동자 색이 원본과 다르다.

 

저게 회색인지 하늘색인지 모르겠어서 본인에게 물어보니

 

갈색인데 토토샵을 했다고해서

 

그나마 내 색연필 중에서 가장 갈색에 가까운 주황색으로..

 

 

20190106_004605(0).jpg

 

△ 음, 은둔생활하던 16년도에

 

드디어 그림관련 책을 구입함.

 

온라인에서 두번 구입해보니

 

확실히 읽어보고서 구입을 해야겠더라.

 

아무튼 그림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큰 발전이 있었던 16년도는

 

이 책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함.


 

20190106_004646.jpg

 

△ 솔직히 여기 적혀있는 많은 내용들을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하나 얻는데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림.


 

20190106_004714(0).jpg

 

△ 혼자서 독학을 많이 했다보니

 

내 습관과 겹치는 내용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다른부분이 더 신뢰가 가더라.

 

스스로 몇 년을 걸려서 얻은 내용이

 

잔뜩 써있어서 정말 김옥디하지 아니한가?

 

 

20190106_004729.jpg

 

△ 예전에 웃대그낙에서 한예슬인가 그린적이 있는데

 

목 굵기에 실패했던 적이 있던터라 더 와닿는 내용이다.

 


181130 그림토탈.jpg

 

△ 아래 컴퓨터로 그린 그림중에서

 

가장 위 가운데 (하울링하는 늑대 옆) 그림에서

 

그라데이션에 욕심을 내다가

 

업로드 후 깨달은 과장된 목 굵기;

 

 

undefined

 

△ 저작권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여기까지만 올려봄.

 

사실 나는 이목구비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아직도 귀를 제대로 그리지를 못함.

 

코랑 눈두덩이 턱 등은 입체적인 구조의 이해가.. 그래도 감은 오는데

 

귀 만큼은 너무 복잡하게 생겼고, 사람마다 다르게 생겨서

 

매번 대충그림.


사실 p.22 까지가 상식을 부수는 내용이고,

 

p.77 까지가 본 내용이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징?

 

아무튼 그림게시판에 좀 디테일하게 그리고싶어하는 분이 계셔서

 

갖고있는 책 찍어서 올려봄.

 

SNS로 공유하기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