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보상선수로 25년 3R 투수유망주 홍민규 지명

준장 두루미7마리 | 25-11-26 15:32:22 | 조회 : 107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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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하루 만에 바뀌었다. 홍민규는 전날인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근방에서 열린 연탄 봉사에 참석해, 선배들과 연탄재를 얼굴에 묻히며 해맑게 봉사 활동에 임했다.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두산 베어스에서 오래오래 동기들과 같이 뛰면서 함께 우승 주역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운명은 야속했다. 그 말을 한 지 24시간 만에 KIA 타이거즈로 향하게 됐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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