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관적인 정대만 고찰 [3]

28 육군상병전역 | 2022-09-22 21:34:29 | 조회 : 405 | 추천 : +1


정대만은 2년동안 공백기를 가졌음. 

사람들은 이 공백기때문에 정대만이 체력 안좋아진거에만
초점을 두는데, 

나는 2년동안의 공백기때문에 정대만의 농구실력도 
많이 내려갔을거라 생각함. 

실제로 농구든 스포츠든 해본사람들은 2년안하면 
폼이 다 죽는걸 알게 될거임. 

운동하는 몸도 다시 만들어야하고, 손에 공도 익혀야하고 
특히 슈터에게는 슛감이란게 굉장히 중요함. 

프로들도 몇달 농구 쉬면 슛감이 떨어지는데
2년이면 오죽하겠냐. 


때문에 나는 정대만이 아무리 중학mvp였어도
고3이되고 다시 복귀했을땐 중학교 실력보다 많이 퇴보했을거라
생각하고 다시 그때 이상의 폼을 만드는게 
정대만의 숙제였을거라 생각함. 

그리고 산왕전이 되서야 정대만은 자신의 폼을 되찾은거라 
생각함. 그 결과로 산왕전에서 말도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인거고.

이점은 강백호랑 유사하다봄. 
강백호와 정대만은 성장형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고싶음

강백호는 농구 초보자라서
매 경기마다 퇴장하고 10득점 이상한적도 없고
피지컬로 리바운드에만 도움되다가, 
레이업->골밑슛->미들슛 점점 기본기들을 익히며 
산왕전이 되고나서야 드디어 '일반 선수들' 처럼 플레이할수있게
된거고. 피지컬 괴물인 강백호가 기본기까지 겸비했으니
산왕전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로 그 결실을 보인거라고 생각함.

마찬가지로, 정대만도 2년의 공백기때문에 산왕전 이전의
경기들에선 좋은 폼을 보이지 못했고, 활약도 없었지만
산왕전에서 폼을 되찾아 팀내 최다득점을 하며 활약을 
할수있던거라 생각함. 

소연이가 강백호에게 백호가 성장하는만큼 팀이
더강해진다고 말했지만, 이는 정대만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함. 

정대만이 2년의 공백기를 극복하고 예전실력에 가까워질수록
팀이 더 강해질수있다. 이렇게

작가가 이런 내생각과 비슷하게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서태웅, 채치수 버스타던 강백호 정대만이 성장하여 
결과적으로 산왕전때 하드캐리해 팀을 승리로 이끌도록
한게 아닌가 싶음. 

산왕전 경기중에 후배놈들이 대만선배는 중학교때는 더 대단했던거
아니냐고 말하는거랑, 안감독이 대만군은 이미 공백기를 뛰어넘었다고 말하는 등.  다 작가가 일부로 의도한 대사들인거 같음. 

롤로 비유해보자면, 
강백호는 롤에 처음 입문한 페이커라면
정대만은 2년동안 롤 접었던 쵸비다 
이렇게 말하고싶음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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