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스 팀 상태 코미디구나

저번에 클리블랜드전도 쳐발리고 가비지였는데 벤치 멤버들이 다 따라 붙어서 퇴근했던 미첼 종료 거의 다 되어서 소환시키더만

오늘 피닉스전도 주전들 다 쳐발리고 3쿼터부터 다 빼서 가비지였는데 벤치 멤버들이 듀란트 부커 조합 상대로 다 따라붙으니까

다시 주전 내보내고 귀신같이 또 벌어지고 다시 가비지로 벤치 멤버들이 따라붙어서 종료 직전에 미첼처럼 듀란트 소환시켰네.

이 쯤 되면 커 감독 용병술에 문제 있는게 맞는거 아님? 특히 탐슨에 대한 과한 고집이 있는 듯. 지금 서브 멤버들이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말이야.

탐슨이 오늘 공격 측면에선 뛰어났고 팀 최다 득점이지만 반대로 코트마진이 꼴등이고 그 이유가 공격 이상으로 수비를 말아먹어서 같던데.

이제는 수비가 장점인 선수가 아니라 아예 반대로 수비 구멍인 선수가 된 것으로 보임.

한 시즌에 가비지로 지는 게임을 다 따라붙어서 주전 재소환하는 걸 한번 보는 것도 진귀한건데 벌써 시즌 초에 두번이나...

진짜 이제는 선수 기용 좀 생각해야 할 때인거 같은데. 특히 탐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