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서 먹은것들 [5]

중사 EroTErran[ETE] | 25-09-06 14:52:20 | 조회 : 4603 | 추천 : +16


6박을 했지만 아침은 호텔 조식


점심은 까페가서 음료랑 간단하게 때워 사진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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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공항에서 스카이허브 라운지입니다. 오뎅이 메인이죠 와인 위스키 맥주 조금 마시고 출발했습니다. 일품진로가 바틀도 들어오고 생맥주처럼 내려먹는 기계도 들어와


마실려다 너무 취할거 같아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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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숙소에서 본 일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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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새벽 5시면 메인 바다에 사람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더군요 저도 산책 나갔다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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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했던 식당인 피자포피스 나트랑점입니다.


생각보단 그냥 그랬습니다. 맛은 있는데 대단한 맛 까진 아니구요. 해피아워타임이라 맥주 1+1로 드레프트 비어 (대략330ml인듯) 4잔 포함


한국돈 6만원초반 나왔습니다. 가격은 현지 치곤 조금 비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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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맘에 들었던 목식당 나트랑점입니다.


머드크랩도 맛있었고 새우 오징어 그외 다른거 모두 맛도 괜찮고 맥주값도 굉장히 저렴했네요 


나갈쯤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입구에서 그랩 기다리는데 선풍기도 저희쪽으로 틀어주고 그랩카 타는데 비 맞지 마라고 직원 3명이나 우산으로  길을 만들어줘


감동 받았습니다. 그래서 구글 평점과 함께 후기도 남겼구요 저 음식에 맥주 4병 + 반미빵 해서도 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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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란으로 이동해 수영만 할려고 잡은 알마리조트 숙소에서 보는 일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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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워터파크갔다 해변갔는데 날이 좋아 바다색이 이뻐서 사진 찍었습니다 


바다수영 잘 안하는데 너무 예뻐서 들어가 좀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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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 이탈리안식당 라까사에서 먹은 저녁입니다. 여기에 맥주 2잔해서


대략 6만원 드레프트비어는 아니지만 피자포피스랑 비슷한 가격 나왔는데 맛은 훨씬 훌륭했습니다.


피자포피스는 확실히 사장이 일본사람이라 그런지 일본화된 이탈리안이라 현지느낌이 덜한 반면 여긴 좀 진짜에 가까운 스타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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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은 조식당이던 알마가든에서 국경절 기념 뷔페를 한다고 해서 여기로 갔습니다


정말 정신없는 곳이긴 한데 국경절이라 공연도 해주고 크레이피쉬도 주고 와인 맥주도 많이 있어 괜찮았습니다.


인당 45000원정도 뷔페 치곤 굉장히 훌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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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내 매일 맥주를 가게에서든 호텔에서든 많이 마셨는데 맥주가 남아 3캔은 가져왔습니다. 이래저래 다른것도 많이 사오긴했지만


술을 요정도 가지고 왔네요. 나트랑이 괜찮아 방콕갔다와서 내년엔 다낭을 가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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