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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카리나 [23]

소장 82년생 김지용 | 24-12-12 15:07:34 | 조회 : 23379 | 추천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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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령 sibasiba2개월 전 | 신고

    카리나를 주는게 가장 큰 선물인데
  • 병장 내방위에ufo2개월 전 | 신고

    그런 카리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 ^^
  • 중령 브베친구2개월 전 | 신고

    왜 안벗음?
  • 중령 음란마구니2개월 전 | 신고

    @브베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 중장 콜라비2개월 전 | 신고


    후.... 베스트 댓글
  • 소장 프리메이슨2개월 전 | 신고

    @콜라비
    지민아 이브날 알지?
  • 중위 문제인니?2개월 전 | 신고

    제육이 좋겠다 베스트 댓글
  • 대위 히하퍼2개월 전 | 신고

    재욱이를 위한 산타걸 베스트 댓글
  • 이병 럭키비키2개월 전 | 신고

    왜 차단 했는데 이 글이 보이냐 
  • 이병 우뇽단2개월 전 | 신고

    차단 했는데 왜 보이냥
  • 대장 김찬미2개월 전 | 신고

    이거 보니깐 생각나네 ㅇㅇ

    내가 울산 장생포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4학년에 이사 갔는데 ㅇㅇ
    내가 이사 가기 전까지 산타 할아버지를 믿고 있었음 ㅇㅇ

    어린이한테 선물을 준다는 것을 ㅇㅇ

    워낙 못사는 산골짜기 촌동네라서.... ㅇㅇ
    화장실도 각 가정마다 있는것도 아니고 ㅇㅇ

    여러가구가 같이 쓰는 푸세식 공용 화장실을 씀 ㅇㅇ
    그 있자나 ㅇㅇ

    자대 배치받기 전에 훈련소에서 똥 싸는 그런 화장실이 1개 있는데,
    그걸 대략 2가구에서 3가구 정도가 같이 씀 ㅇㅇ

    뭐 4가구 이상이 쓰는 곳도 있었음.... ㅇㅇ
    그런게 너무나 당연한 동네라서, 난 원래 그렇게 푸세식 화장실에서,

    여러가구가 다 같이 공용으로 쓰는건줄 알았음 ㅇㅇ
    지금 생각하면은 고모집은 아파트인데.... ㅇㅇ

    왜 고모집에서는 각 가정에 화장실이 있는것에서 위화감을 느끼지 않았는지.... ㅇㅇ
    그만큼 진짜 아무 생각없이 순수하다기 보다는 ㅇㅇ

    애비가 사회생활에 무지한 병신으로 애들을 방목 아닌 방목하며 키웠음 ㅇㅇ
    그러다가 어느날 밑에 집에 한새끼가 이사를 왔는데 ㅇㅇ

    아니 진짜 지금 생각하면은.... ㅇㅇ
    그 동네는 당시 울산에서도 가장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판자촌 같은 동네였는데.... ㅇㅇ

    그런 동네에 이사 왔다는 거 자체가 ㅇㅇ
    걍 그새끼 집안이 못사는 집안 인증하는건데.... ㅇㅇ

    앞서 말했다 싶이 각 가정에 화장실이 있는 집은 1도 없었고 ㅇㅇ
    전부다 2가구 이상이 같이 쓰는 푸세식 화장실을 쓰는 동네에 이사를 왔는데.... ㅇㅇ

    그런 집안이 잘 살아봤자.... ㅇㅇ
    얼마나 잘 살았겠냐.... ㅇㅇ

    근데 그 새끼가 할머니랑 같이 이사를 왔음 ㅇㅇ
    하도 오래되고 친하지도 않아서 기억은 안나는데 ㅇㅇ

    어머니인가 아버지가 없었는데.... ㅇㅇ
    그 친할머니가 그 새끼를 싸고 돌드라 ㅇㅇ
  • 대장 김찬미2개월 전 | 신고

    어느날 그새끼가 말하드라 ㅇㅇ
    지는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받았다면서.... ㅇㅇ

    지금도 그게 거짓인지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ㅇㅇ
    당시에는 그새끼가 하는 말들을 전부다 믿었음 ㅇㅇ

    어렴풋이 생각나는게 어린나이에 부러워 할만한 선물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ㅇㅇ
    그거 듣고 내가 눈깔 돌아서 ㅇㅇ

    그 당시 내가 사는 집에 방이 2개 이고,
    1개는 나랑, 할머니, 친형이 살고 ㅇㅇ

    1개는 애비새끼가 사는데 ㅇㅇ
    그날따라 할머니가 고모집인가 어딘가 가서 안오드라 ㅇㅇ

    내가 형 꼬셔서 ㅇㅇ
    12시까지 잠도 안자고 기다려서 ㅇㅇ

    양말을 색종이 같은거를 실과 바늘로 정성스레 치장하고서는 ㅇㅇ
    방문 앞에 붙혀 놓았는데.... ㅇㅇ

    다음날 봤는데.... 아무런 선물도 없드라.... ㅇㅇ
    그리고 그렇게 실망만 하고 넘어간 이후로.... ㅇㅇ

    다시는 방문 앞에 양말 걸어놓는 미친짓은 하지 않고서 살아갔고 ㅇㅇ
    자연스럽게 커가면서 산타할아버지는 없다고 생각이 바뀌드라.... ㅇㅇ

    그렇게 나이를 먹다가.... ㅇㅇ
    이런 거 볼때마다 생각이 나는게.... ㅇㅇ

    애비새끼가 그때 밤 늦게 들어오면서 ㅇㅇ
    자식새끼들이 크리스마스라고 방문 앞에 양말 걸어놓은거를.... ㅇㅇ

    분명히 봤을껀데.... ㅇㅇ
    아무런 선물 조차도 넣어놓지 않았다는 것에 ㅇㅇ

    엄청난 분개가 일어나드라 ㅇㅇ
  • 중장 콜라비2개월 전 | 신고

    @김찬미이번글은 너무 길었다 찬미야
    3줄 요약해라
  • 중령 공포의쓴맛테유리2개월 전 | 신고

    @김찬미너도 학창시절이 빡셌구마...
  • 소령 타나타노트2개월 전 | 신고

    @김찬미왜 비추는 10초안에 두개는 안돼?
    찬미글 비추하고 알았음
  • 준장 섹시팬티2개월 전 | 신고

    싼다 이재욱
  • 중령 그럼뭐2개월 전 | 신고

    싼타를 읻고 쉽네
  • 소령 다래끼야2개월 전 | 신고

    저거 목줄임? 재욱이용?
  • 소령 호씨2개월 전 | 신고

    근데 전남친을 계속 언급하는 이유가 뭐임?
    진짜 그 심리가 궁금해서그럼
  • 일병 맛있으면 짖어요2개월 전 | 신고

    카리나 이쁘네
  • 준장 우사미나나2개월 전 | 신고

    크리스마스에 루돌프복장으로 남친한테 따먹히는 여캠 짤 어디갔노
  • 중령 음란마구니2개월 전 | 신고

    시발 산타복 섹시하게 입고 있는걸 기대했느데 이게 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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