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책 난이도 있음)주관적인 책 추천 2탄 [51]

6 ⚽️ | 2020-01-13 00:08:46 | 조회 : 4183 | 추천 : -


 안녕하세요 형님들

날 추운데 겨울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신 형님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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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즉 현 시점으로 작성하는 책은 독서 내공이 어느정도 쌓인 사람에 한하여 추천드리는 책이므로, 난이도가 상,중,하 기준 중간 이상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합니다.)

 

1. 월든 -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약 500페이지로 구성되어있는 책 입니다. 저자는 미국사람입니다. 현 시점으로부터 약 300년 전에 우리보다 먼저 이 세상 땅을 밡고 먼저 세상을 떠나신 분 입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하면은 시민 불복종 관련해서 작성한 책이 하나 더 존재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책 보다는(사실 저 책은 안 읽어봤습니다. ㅈㅅ) 월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월든의 주제는 간단하게 말씀 드려서 저자가 직접 자연속으로 들어가서 지금으로 말하자면 자연인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굳이 억지로 비유하면 말입니다. 소로가 자연인이 되어 사람들을 만나고 자연 자체에서 생필품 따위와 식량을 해결하면서 작성한 글을 책으로 엮어서 만든 책 그 자체입니다. 저의 짧은 지식으로 구구절절 설명하기 보다 책이라는건 항상 직접 읽고 느끼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이 책을 오늘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네요

 지금으로부터 수 년 전, SBS 프로그램 세상의 이런일이 프로그램에서 오광봉 선생님, 부산 감천 문화마을에서 어르신이 방송에서 직접 추천해 준 책 바로 그 책입니다. 저도 사실 이 방송을 보고 이 어르신이 추천한 부분을 캡쳐본을 참고하여 이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었는데 정말 본인이 느끼기엔 괜찮은 책 이었습니다. 감히 추천드립니다.

 

2. 사랑은 없다 - 저자 : 쇼펜하우어(회의주의)

 비교적 얇은 철학 관련 서적입니다. 사실 철학관련 서적을 읽기 위해서는 기초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 책은 철학 관련 기초..가 있으면 도움과 영향이 있기는 합니다. 이 책도 본질은 철학 관련 서적이니까요, 하지만 이 책은 좀 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편에 속하는 책 입니다. 책 자체 크기도 매우 작고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독일 사람이고, 프리드리히 니체한테 영향을 준 사람으로 아주 잘 알려져있습니다. 프리드리히 니체가 그 어린시절, 이 저자의 책 '의지의 세계로부터의 표상' 이라는 책을 읽고 깨달았다고 했죠.

 철학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면 아마 제가 추가적으로 더 책을 추천할 기회가 있다면 철학 관련 서적도 많이 추천을 드릴수도 있습니다. 제가 철학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놈이거나 철학자이거나 그래서 그런게 아니고 철학책은, 현대시대 기준 책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진리따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의 그.. 맛이랄까요? 정말 그 참 뜻이 서려있는게 저는 철학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필력이 좋지 않아서 설명을 잘 못 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책은, 상당히 크기도 작고 글 수도 적은 편입니다. 생각보다 금방 읽을 수 있으니 가볍게 읽을 생각이 있는 분들에게 가벼운 책 추천드립니다. 이 책 안에 들어있는 내용도 비교적 간단한 편이지만 생각보다는 머리를 좀 써야 하는 책일수도 있습니다.

 

3. 금요일엔 돌아오렴 - 저자 : 따로 작성 안함

 수 년 전 사건이 담긴 책 입니다. 세월호, 노란 리본을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직접 관련 사람들이, 유가족들에게 묻고 밀착으로 생활하면서 작성한 책 입니다. 정말 솔직한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어떠한 사람들도 구성되어 있는가 부터 시작해서 그 당시 무관심했던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된 책이었습니다. 두께는 꽤 두꺼운 편 입니다. 여러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서 그런지 무게도 좀 있습니다. 관심이 없는 분은 억지로 읽을 필요까지는 없는 책 입니다.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시는걸 감히 추천드립니다.

 

4. 리딩으로 리드하라 - 저자 : 이지성 

 당구여신 차유람씨의 남편이죠? 이지성 작가님이 저자인 국내 책입니다. 오늘 국내 책은 처음 소개드리네요.

인문고전, 즉 고전 관련하여 어떠한 책이 좋았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기 이전에 역사에 어떠한 사람들이 어떻게 인문고전을 읽었으며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다른 국가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를 하고 얼마나 인문고전의 중요성을 당신은 알고 있는지 등등 그리고 책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이지성 작가님 주관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어른까지 읽을 수 있는 인문고전 리스트를 안내해줍니다. 글로 작성해주셔서 말입니다. 저는 이 책의 끝 부분에 있는 인문고전 추천 목록들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사실 이 책을 설명드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이지성작가님의 책에 들어있는 내용도 알찬 구성이지만 이 책의 끝부분에 있는 인문고전 책 제목 목록들이 생각보다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괜히 홍보하는 것 같군요. 글을 작성하다 보니까 죄송합니다.

 추후에 책을 이것저것 자기계발서 따위를 접하시다가 아 정말, 옛날 책, 인문고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때 쯤 이 책을 잡아서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작정 읽기 시작하면 이 책은 크게 어렵지 않은 편 이지만, 인문고전 자체에 빠져들기 위해서는 많은 책들을 접해야 할 최소한의 각오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5. 역사, 오뒷세우스 - 저자 : 헤로도토스

 그리스_로마_신화입니다. 이 책은 '최초' 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저자는 헤로도토스라는 분 입니다. 이 책의 주제라고 표현해도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주제는 '트로이전쟁' 입니다. 한 번 쯤 다들 들어봤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금사과로 시작된 이 전쟁은 헬레나, 파리스, 헥토르, 아킬레우스, 오디세우스, 제우스, 헤라, 아테나, 아르고스의 살해자 헤르메스, 데메테르, 아레스, 아프로디테, 필록테테스, 아가멤논, 헤파이스토스 등등(누락된 인물도 많습니다.) 대 역사 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감히 제가 추천드리는 책 입니다.

 일단, 제가 이 글 작성하기 직전 글을 보시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추천드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책을 한 번은 읽고 나서 헤로도토스의 역사, 그리고 오뒷세우스를 읽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굳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지 않아도 좋은 번역으로 의해서 읽을수는 있으나 제 개인적으로는 순서를 지켜주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트로이 전쟁 배경으로, 신들이 직접 참가한 전쟁으로도 너무나도 유명한 그리고 트로이 목마까지 전쟁의 원인부터 결과까지 나타난 역사서입니다. 그리고 오뒷세우스는 역사 이후, 역사에 그려진 트로이전쟁이후, 영웅 오뒷세우스의 고향으로 가는 험난한 길을 그려낸 역사책입니다. 둘 다 헤로도토스라는 훌륭한 위인이 작성한 책이고, 이 책의 내용은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함구하겠습니다.

 근데 문제점은, 상당히 두께가 엄청나게 두껍습니다. 제가 이 책을 형님들에게 소개시키는 것도 좀 염치가 없기도 한데 일단 국내에서 정말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잘 번역해준 선생님 성함은 '천병희' 선생님이라고 계십니다. 책을 좀 깊게 읽으신 형님들은 익숙한 이름일텐데 이 선생님이 번역해주신 책이 정말 이해가 쉽고 번역이 좋습니다. 책 두께 또한 엄청난데, 내가 정말 그리스로마신화에 관심있고 관련 서적을 읽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책 두께가 정말 두껍습니다. 역사 오뒷세우스 둘 다 700~1000 페이지까지 육박하는 책 입니다. 흔히들 벽돌책이라고 표현하는데 벽돌책 맞습니다. 저도 책을 완독하는데 열 흘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저는 필사하면서 책을 읽는 습관까지 있어서 더 걸렸으니 빨리 읽는 사람들은 더 효율적인 독서를 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실 의향이 있는 분들은 유튜브에 보시면(광고 아닙니다 ㅠㅠ) '김상근' 선생님(교수님) 영상이 있습니다. 이렇게 플라톤 아카데미 티비 이렇게 해서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요. 수 년 전 영상으로 올려져 있는데 그 선생님이 올려주신 영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유튜브에 음, 헤로도토스 역사 이렇게 검색하시면 아마 바로 맨 위에 뜰 겁니다. 김상근 교수님이 약 한시간 내외로 강연한 동영상들이 여러개 있는데 저는 이 선생님이 찍혀있는 영상을 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책이 진짜 너무 두꺼워서 빌어먹을 못 해 먹겠다는 분들은 영상이라도 참고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정말 괜찮은 책인데 여유가 안 나시는 분들, 책을 읽기 전이나 책을 읽고 나서 난 진짜 이해 못했다 하는분들에게는 관련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6.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 투퀴디데스 

 어쩌다 보니 이 책도 그리스로마신화 관련 서적입니다. 책 또한 두껍고 이 책 또한 위에 기재한 교수님의 영상이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그리고 또한 헤로도토스와 연관된 저자이다 보니까 제가 연결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이 책도 두껍습니다. 상당합니다. 현생이 많이 중요하신 사람들은 영상이라도 참고하라고 유튜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큰 주제는 '진짜' 입니다. 뭐가 진짜냐고요? 진짜 실제로 일어난 일을 작성한 것 입니다. 바로 위에 작성한 헤로도토스 저자가 작성한 책들은 신화입니다. 신화, 신들의 전쟁을 그려냈으므로 실제 사건이나 일들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런데 이번 전쟁사 책은 진짜로 현장에서 발로 뛰어서 작성한 책 입니다. 물론 헤로도토스라는 훌륭한 저자도 직접 발로 뛰어서 작성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신화와 현실은 엄연히 다른것이기 때문에..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제가 감히 어떻게..ㅎㅎ

 자 어쨋든 다시 이 책의 주제로 돌아와서 그리스로마에서 강력한 곳은 당시 아테나(아테나이) 그리고 라케다이몬(스파르타) 였습니다. 큰 도시국가로 이루어진 국가였는데 가장 강성했던 도시국가는 아테나이 그리고 스파르타 였지요. 저 위에 설명드린 책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사실 아테나이와 스파르타는 동맹국가였는데 이번에는 내전으로 그려낸 것 입니다. 실제로 내전이 일어난것도 맞습니다.

 아테나이와 스파르타의 전쟁, 그리고 아테나이의 문화나 스파르타의 문화 특히 스파르타의 문화는 아주 상당히 우리나라한테도 널리 알려져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공동식사개념이라던가, 스파르타는 그리고 정말 엄청난 전투민족이었지요 제가 알기로 라케다이몬은 단 한 번 전쟁에서 완벽한 패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전쟁으로 인해 무너졌습니다. 스파르타라는 도시국가가 무너져 버린것이지요. 승리를 갈망하고 승리를 갈취하던 국가가 단 한 번의 패배로 몰락한적은 있었으나 완전한 몰락은 없었습니다. 아테나이와 스파르타의 긴밀하고도 긴장감있는 이야기를 그려냈으며 제가 스파르타를 강조하는 이유는 대단한 점이 많은 국가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테나이 또한 강성하고 위대한 도시국가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뭐랄까요. 스파르타가 더욱 더 관심이 갔습니다!

 여담이지만 스파르타는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땅바닥같은 곳에 아기를 내려 꽂았다고 하지요. 태어날 때 부터 강력한 아이만 고르고 추려내서 극한의 훈련으로 단련시켰습니다. 호랑이도 새끼를 낳으면 낭떠러지에서 새끼를 집어 던진다음에 끝끝내 기어서 올라오는 새끼는 데리고 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제 짧은 견해로는 스파르타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력한 전사, 살아남는 자가 강력한 자고 강력한 자가 살아남는 것입니다. 

 제가 만약 스파르타에서 태어났으면 저는 그냥 바로 냅다 땅바닥에 뚝배기가 꽂혔을 거 같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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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헤로도토스의 역사, 그리고 오뒷세이아 그릐고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는 제가 작년 여름에 읽은 책 입니다. 그리하여 올바르지 못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글 본문대로 '추천'에 기반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기재한 사항들이 진실이 아닌 부분도 있고, 잘못된 부분도 분명하게 있을테니까 모든 정보들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오늘 소개드린 책은 전부 어려운 편 입니다. 어렵다기보단 내용이 방대하고 읽는 행위에 시간도 꽤 걸리는 내용들로 가득해서 많이 어려움을 느낄 것 같은데 정말 의지가 있는 분들이라면 영상도 참고하고 책도 참고하여 읽고 나가는 분들이기를, 단 한 분 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작성을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철학 그리고 그리스로마신화 에 관련해서 책을 더 추천드릴수도 있습니다. 인문고전 및 철학을 많이 읽었고 추천드리고 싶은 마음에 말씀드리는 것이고 현대시대에 정크푸드같은 자기계발서류나 본인 기준 시덥지 않은 소설책이나 이런건 추천이 없으니까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전 그리고 철학 관련 서적이 매우 어렵지만 그리고 시간도 엄청 걸리지만 잘 알면 또 재미가 있..습니다. 허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수하게 참고용으로 참고만 해 주시고 시간, 경제적 여유가 허락하는 분들은 좋은 독서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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