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카스 | 25-06-25 13:16:45 | 조회 : 43 | 추천 : +1
기억은 묻히지 않습니다.
붉은 흙바람 속에서도 조국을 향한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 이름 하나로 산이 되고 강이 된 분들이 계셨습니다.
총칼보다 단단했던 신념, 두려움보다 앞섰던 사랑
그 희생 위에 오늘의 우리가 서 있습니다.
6.25.
절망의 골짜기에서 피어난 용기와 헌신을
우리는 잊지 않습니다.
오늘, 그 이름들을 조용히 부릅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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